[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여러 UFC 대회에서 일한 텍사스 MMA 관계자가 미성년자와 관련된 두 건의 성 관련 중범죄에 직면해 있다.
로버트 그리핀 알렉산더(49, 미국)는 이달 초 아동에 대한 가중 성폭행 및 아동과의 성적 접촉 외설 혐의로 체포됐다.
갈베스턴 카운티 10 지방 법원의 문서에 따르면, 보안관은 오후 2시 30분에 알렉산더를 체포했다. 10월 14일(이하 현지 시간) 알렉산더는 갈베스턴 카운티 감옥에 있으며 채권 심리는 11월 29일로 예정돼 있다.
대심원들이 서명한 기소장은 10월 13일에 제출됐다.
알렉산더는 가중 성폭행에 대한 1급 중죄 혐의에 대해 “고의로 14세 미만의 어린이의 성기를 입에 접촉시키거나 관통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2000년 1월 1일경.
성적 접촉이 있는 아동과의 외설에 대한 2급 중죄 혐의로 기소된 알렉산더는 2010년 1월 1일 또는 그 무렵에 17세 미만 아동의 성기를 만짐으로써 성적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텍사스에는 성범죄에 대한 공소시효가 없다.
GAMMA(Global Association of Mixed Martial Arts) 웹사이트의 프로필에 따르면, 알렉산더는 존 맥카시의 COMMAND 과정을 통해 인증을 받아 2011년 MMA 공식 업무를 시작한 항공우주 엔지니어다. 그는 텍사스 면허 및 등록부, 앨라배마 체육위원회 및 테네시 주체육위원회의 면허를 받았다. UFC, 벨라토르 및 LFA를 포함한 주목할 만한 프로모션을 위해 많은 이벤트와 다른 지역 쇼에 참여했다.
알렉산더는 텍사스에서 열린 여러 UFC 이벤트에서 채점관으로 일했다. 가장 최근의 이벤트는 ‘UFC 271’로, 그는 케이시 오‘네일과 록산느 모다페리의 경기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스코어로 채점했다. 또한 그는 2021년 ’UFC 265’에서 한 차례, ‘UFC 247’에서 두 차례 채점관으로 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