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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를 기록하는 새로운 기준 ‘WMC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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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를 기록하는 새로운 기준 ‘WMC꾼’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2.10.23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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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C 꾼
WMC 꾼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무예만의 기네스 기록 인증제도인 ‘WMC꾼’을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따르면  ‘WMC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WMC꾼’은 ‘기록경기’라는 이름으로 2007년 전국무예대제전의 필드경기에서 시작됐다.

당시 필드경기는 전국무예대제전에 참여한 선수들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경기였다. 이것이 체계화되면서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위원장 이시종, WMC)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낸 세계 무예인들을 위해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의 특별경기로 채택해 참가선수들의 기록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참가선수들의 무예재능을 평가해 최고의 무예인을 선발하는 종목으로 ▲멀리차기 ▲높이낙법 ▲멀리낙법 ▲점프타격과 같은 세부종목이 있다.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기록경기인 ▲멀리차기 ▲높이낙법 ▲멀리낙법이 포함되어 있고, 신생종목인 ▲점프타격은 검을 들고 점프해 타격하는 횟수로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 이 경기의 우승자는 WMC꾼의 최고경기기록으로 남겨지며 매년 새로운 기록갱신을 통해 세계 최고의 ‘꾼’(KKUN)을 발굴한다.

이번 ‘WMC 꾼’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주관하며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를 온라인 스튜디오로 온라인 대회 플랫폼(https://online.mastership.org)에서 진행된다.

세계 유일의 비대면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로써 기존의 온라인 대회 형식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행사까지 병행하여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무예 콘텐츠 플랫폼 WMC TV(https://www.wmctv.net)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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