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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V대회로 돌아온 구스타프손, 생프루와 12월 ‘UFC 282’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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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V대회로 돌아온 구스타프손, 생프루와 12월 ‘UFC 282’서 격돌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10.12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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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알렉산더 구스타프손(35, 스웨덴)이 넘버링 이벤트로 돌아왔다.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세 차례나 도전했던 구스타프손은 12월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82’에서 오빈스 생프루(39, 미국)와 격돌한다.

이는 구스타프손이 2018년 12월 ‘UFC 232’ 이후 처음으로 PPV 대회에 등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생프루戰이 메인 카드에서 열릴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8승 8패의 구스타프손은 2017년 5월 자국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9’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헤비급 공식 랭킹 1위 글로버 테세이라(42, 브라질)를 5라운드 펀치 KO로 꺾고 타이틀 도전권을 거머쥐었다.

같은 해 연말 열린 ‘UFC 232’ 메인이벤트에서 당시 챔피언이던 존 존스에게 3라운드 펀치 KO패했고, 이후 앤서니 스미스, 파브리시우 베우둠, 10위 니키타 크릴로프에게 연달아 피니시당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 지난 7월, 2년 만의 복귀전에서 크릴로프에게 불과 67초 만에 KO패해 은퇴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생프루는 지난 5월 ‘UFC 274’에서 마우리시오 쇼군을 3라운드 종료 2대 1 판정으로 누르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2016년 존스와 라이트헤비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겨룬 적이 있는 생프루는 지난 10경기에서 4승 6패, UFC에서 14승 1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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