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3:01 (목)
실시간
핫뉴스
반더레이 실바, ‘브라질 의회’ 입찰 실패
상태바
반더레이 실바, ‘브라질 의회’ 입찰 실패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10.04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더레이 실바 인스타그램
©반더레이 실바 인스타그램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도끼 살인마’ 반더레이 실바(46, 브라질)가 3일 브라질에서 열린 2022 선거에서 부족한 표를 얻으며 브라질 의회 입찰에 실패했다.

최근 종합격투기 은퇴를 선언한 前 프라이드 챔피언인 그는 브라질 극우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지지하는 진보당(PP) 소속으로 총선에서 1만 3907표를 얻었다.

2018년 사회민주당(PSD) 정당과 비교해 154표를 더 많이 얻은 실바가 고향인 파라나에서 의석을 얻으려면 61,500표 이상이 더 필요하다.

정치 캠페인 기간 동안 실바는 자신을 항상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애국자’라고 표현하며 “우리 스포츠와 일이 사회적 통합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되도록 존엄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맹세했다.

UFC, 프라이드, 벨라토르 등에서 활동한 실바는 35승 14패 1무 1무효를 기록했다. 그는 미래에 복서로서 활동할 수 있는 문을 열어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