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국내 복싱용품 브랜드 ‘헤비히터 코리아’는 종합격투기팀 코리안탑팀을 후원한다. 지난 9월 15일 마포구 합정동 코리안탑팀 체육관에서 훈련장비 일체 지원을 약속하는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헤비히터 코리아’ 김영욱 대표는 "종합격투기 명가 코리안탑팀을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선수 전원에게 훈련에 필요한 장비를 부족함 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코리안탑팀은 한국 종합격투기의 뿌리와 역사라고 할 만큼 많은 업적을 이뤄낸 팀이다. 게다가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팀으로 알고 있다.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뜻을 전했다. 

코리안탑팀은 전찬열, 하동진 대표의 지도 아래 박준용, 정다운, 양동이, 임현규, 정찬성, 곽관호 등 UFC 스타급 선수들을 배출해낸 팀이다. 그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신인들을 발굴하여 국내 무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코리안탑팀 전찬열 대표는 "복싱을 넘어 격투기 저변 확대를 위해 관심 가져주고 지원을 약속한 김영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지원해 준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가 강하다는 것을 세계에 알리겠다"라는 말로 감사를 전했다.  

‘헤비히터 코리아’는 복싱 용품 전문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세계복싱 5개 기구-WBA(세계복싱협회), CSCA(캘리포니아주체육회), WBC(세계복싱평의회), WBO(세계복싱 기구), IBF(국제복싱연맹)의 품질인증을 통과 받은 회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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