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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5위 베라, 크루즈에 4R 하이킥 KO승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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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5위 베라, 크루즈에 4R 하이킥 KO승 ‘4연승 질주’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8.14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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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적중시키는 베라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하이킥 적중시키는 베라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밴텀급 공식 랭킹 5위 ‘치토’ 말론 베라(29, 에콰도르)가 4연승을 질주했다.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페창가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41’ 메인이벤트에서 베라는 8위 ‘도미네이터’ 도미닉 크루즈(37, 미국)에게 4라운드 2분 17초경 하이킥에 이은 펀치로 KO승을 따냈다.

고향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크루즈는 시작부터 적극적으로 타격을 퍼부었다. 특유의 스텝을 살린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키며 베라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베라는 침착하게 대처하며 묵직한 왼손 펀치로 크루즈를 엉덩방아 찧게 했다. 크루즈는 라운드 후반, 깔끔한 태클로 상위포지션을 점유했고 베라는 트라이앵글-암바로 반격했다.

2라운드, 유효타에서 앞서는 크루즈는 부지런하게 스텝을 밟았다. 베라는 크루즈를 가두기 위해 서서히 압박했다. 치고 빠지며 크루즈는 많은 펀치와 킥을 적중시켰다.

3라운드, 크루즈는 물러서지 않고 수많은 펀치를 날렸다. 베라는 흥분하지 않고 타이밍을 기다렸다. 크루즈를 펜스에 몬 베라는 강력한 펀치를 적중시키며 크루즈의 다리를 풀리게 만들었으나 크루즈는 당황하지 않고 흐름을 넘겨주지 않게 위해 노력했다.

4라운드, 타격전 중 크루즈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 베라가 잽으로 크루즈를 엉덩방아 찧게 했다. 즉각 일어나며 스탠딩 타격전을 이어가던 상황에서 크루즈가 머리를 숙일 때 베라가 왼발 하이킥을 적중시켰다. 크루즈는 그대로 쓰러졌고 베라의 파운딩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베라의 묵직한 펀치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베라의 묵직한 펀치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승리한 베라는 “즉각적으로 작전을 지시한 제이슨 파릴요 코치의 공이 크다. 타이틀 도전에 대한 열망이 크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건 아니니, 계속 이겨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승리로 베라는 4연승을 내달리게 됐다. 지난해부터 패하지 않은 그는 데이비 그랜트, 프랭키 에드가, 롭 폰트, 크루즈를 연달아 제압하며 타이틀 도전을 향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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