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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O 유스챔피언 '클린히트복싱' 송찬호, TKO로 1차 방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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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O 유스챔피언 '클린히트복싱' 송찬호, TKO로 1차 방어 성공
  • 박종혁 사진기자
  • 승인 2022.08.06 0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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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혁 사진기자
승리한 송찬호Ⓒ박종혁 사진기자

한국 프로복싱의 미래 WBO 아시아 유스 슈퍼라이트급 챔피언 송찬호(클린히트/커키버팔로)가 1차 방어에 성공하며 벨트를 지켜냈다.

챔피언 송찬호는 7월 30일 베트남 The Grand Ho Tram Strip에서 열린 'IBF & WBO ASIA CHAMPIONSHIP' WBO 오리엔탈 유스 챔피언 방어전에서 태국의 강자 라차타 카오피마이(11승 2무 8KO)를 상대로 3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송찬호는 1라운드는 탐색과 동시에 먼저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오소독소인줄 알았던 라차타가 전형적인 사우스포 변칙적인 스타일로 인해 송찬호는 당황하며 긴장감과 함께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2라운드 종이 울리고 몸이 풀린 송찬호는 라차타의 사우스포를 파악하고 공격에 나섰다. 라차타의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정타를 한차례 허용하며 송찬호는 데미지를 입었지만 뒷손 바디블로우가 라운드 후반 적재적소 꽂혀 다운을 뺏었다.

Ⓒ박종혁 사진기자
송찬호의 강력한 바디샷Ⓒ박종혁 사진기자

자신감을 찾은 송찬호는 3라운드 시작과 함께 안면 정타보다는 꾸준히 바디샷을 노렸다. 작전은 성공했고 라차타는 체력히 급격히 떨어지며 가드가 벌어지고 펀치 정확성도 떨어졌다. 승기를 잡은 송찬호는 기세를 올려 밀어붙였고 여러 번의 다운 끝에 TKO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송찬호는 "여지껏 지도해주신 권범우 관장님과 아시아 최고의 무대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커키버팔로 김상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향후 목표에 대해선 "첫 벨트인 오리엔탈 유스챔피언을 넘고 정규 오리엔탈 챔피언을 거쳐 세계챔피언까지 성실하게 훈련하고 한결같이 노력하여 매 경기 상대선수를 압도하는 모습으로 세계에 내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챔피언에 등극한 송찬호는 이날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8전 8승 4KO를 기록, 슈퍼라이트급 아시아 강자로 우뚝 섰다.

Ⓒ박종혁 사진기자
 권범우 관장과 송찬호가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박종혁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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