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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피게레도, 해설위원 로건의 ‘챔피언 지위’ 의문 제기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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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피게레도, 해설위원 로건의 ‘챔피언 지위’ 의문 제기에 분노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8.02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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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곤에서 발언하는 피게레도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옥타곤에서 발언하는 피게레도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베슨 피게레도(34, 브라질)가 UFC 해설위원 조 로건의 ‘챔피언 지위’ 의문 제기에 분노했다.

지난 일요일 ‘UFC 277’을 해설한 로건은 코메인이벤트로 펼쳐진 브랜든 모레노(28, 멕시코)와 카이 카라-프랑스(29, 뉴질랜드)의 플라이급 잠정 타이틀전이 실질적인 플라이급 타이틀전이라고 발언했다.

로건은 “이게 실제 세계 타이틀전이다. 난 다시는 플라이급에서 피게레도를 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모레노가 피게레도와의 3차전에서도 이겼다고 보는 건 정말 좋은 논쟁이다. 그래서 내 생각엔 이 잠정 타이틀전이 바로 세계 타이틀전이다”라고 말했다.

코메인이벤트에 앞서 피게레도는 대회장 백스테이지에서 로건의 말을 들었다. 그는 대답하기 전, 눈을 찡긋하고 미소를 지었다.

“옥타곤으로 올라가, 경기장에 들어가 로건의 수정구를 찾아야 할 것이다. 난 그에게 그걸 보여주고 싶다. 조금은 친근한 내기일 수도 있다. 무게를 재어 그에게 보여줄 것이다. 난 기본적으로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실제로 일어날 일을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게레도가 로건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모레노는 강한 보디킥에 이은 파운딩으로 3라운드 TKO승을 따내며 카라-프랑스를 격침시켰다. 이후 피게레도는 잠정 챔피언이 된 모레노와 대면하기 위해 케이지에 들어갔고 두 사람은 12월, 4차전을 하기로 합의했다.

손 부상이 있는 피게레도가 연말에 복귀할 수 있을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조금 아팠다. 너에게 말해야 한다”는 피게레도는 “집에서 손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한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복귀할 준비가 된 것 같다. 그리고 날 믿어라. 난 아직 옥타곤에서 보여줄 게 많다고 믿는다”고 자신만만해했다.

로건은 의심스럽게 보지만, 피게레도는 자신이 플라이급에서 타이틀 방어전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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