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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前챔프 누네즈 “패배가 큰 동기부여 돼…오랫동안 도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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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前챔프 누네즈 “패배가 큰 동기부여 돼…오랫동안 도전 없었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7.2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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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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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여성부 밴텀급 공식 랭킹 1위, UFC 여성부 페더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즈(34, 브라질)가 오랜만에 도전자의 위치에 놓여있다.

종합격투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파이터로 불리는 누네즈는 31일 ‘UFC 277’ 메인이벤트에서 디펜딩 챔피언이 아닌 도전자로 돌아온다. 그녀는 지난해 12월 ‘UFC 269’에서 줄리아나 페냐(32, 미국)에게 충격적인 역전 2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패를 당하며 타이틀을 내줬다.

복수를 앞두고 있는 누네즈는 6년간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UFC 여성부 밴텀급-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하며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바 있다.

누네즈는 28일 ‘UFC 277’ 미디어 데이에서 “나에게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가본 적이 있어서 놀랍거나 그런 건 아니다. 벨트를 잃어버렸지만 그 후 집에 돌아와 고쳐야 할 부분을 수정했다. 필요한 모든 작업을 수행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누네즈는 “내가 되찾을 것이다. 벨트를 잃는다는 건 결코 나를 실망시키거나 슬프게 하는 일이 아니었다. 그건 날 계속 동기부여시켰고 날 화나게 했다. 난 항상 그게 필요했다. 그런 추진력이 필요했다. 페나갸 가져온 건 나에게 필요한 도전이었다. 난 너무 오랫동안 도전이 없었다. 이제 드디어 내가 원하는 위치에 도달했다. 갇힌 느낌을 좋아한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순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누네즈는 페냐에게 패하기 전, 밴텀급과 페더급을 오가며 12연승을 내달렸다. 론다 로우지, 홀리 홈, 크리스 사이보그, 발렌티나 셰브첸코 2회, 미샤 테이트 등과 같은 내로라하는 강자들을 모조리 제압했다.

그녀는 그 어느 때보다 배고프고 재대결에서 페냐를 이기겠다고 약속했다. “암사자가 먹이를 공격하려고 할 때 항상 먼저 먹이를 잡는 게 아니다. 하지만 두 번째로, 확실히. 더 정확해진다. 이제 난 여기 있고 경기당일 벨트를 되찾을 것이다”라고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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