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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키치 “마누와, 옥타곤 밖에서 주먹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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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키치 “마누와, 옥타곤 밖에서 주먹 휘둘러”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7.25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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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 날리는 라키치 ©Jeff Bottari/Zuffa LLC
킥 날리는 라키치 ©Jeff Bottari/Zuffa LLC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약 3년 전 옥타곤에서 맞붙은 UFC 라이트헤비급 공식 랭킹 3위 ‘로켓’ 알렉산더 라키치(30, 오스트리아)와 지미 마누와(42, 잉글랜드)의 관계는 여전히 매우 좋지 않다.

24일 잉글랜드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8’ 종료 후 라키치는 마누와가 자신을 주먹으로 때리려 했다고 주장하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라키치는 2019년 6월 ‘UFC 파이트 나이트 153’에서 마누와를 1라운드 42초 만에 하이킥으로 KO시킨 적이 있다. 이후 마누와는 경기를 치르지 않고 있다.

“마누와, 이 새끼야”라고 시작한 라키치는 “이 빌어먹을 놈아, 어젯밤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대회 종료 후 호텔로 다시 이동하는 과정이었다. 마누와는 내 줄 맨 끝에 앉아 있었기에 그를 지나쳐야 했다. 난 그 사람과 아무 관련이 없다. 그래서 돌아서기 시작했고, 그는 나를 때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라키치는 “그 근거리에서도 내 머리를 잡지 못했다. 그가 팔뚝으로 내 목을 가격한 것 같다. 보안요원이 매우 빠르게 막았고 우릴 분리시켰다. 그는 내가 런던에 혼자 있을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내가 9주 전 수술했단 것도 알고 있었다. 마누와는 정말 나쁜 패배자다. 사람들이 그가 어떤 놈인지 알았으면 한다. 난 영원히 너의 머리에 맴돌 것이다. 넌 은퇴했고, 내가 은퇴시켰다. 세상은 그걸 보았다. 너무 행복한 은퇴다, 미스터. 슬립”이라고 자신에게 기절 당한 걸 비꼬았다.

마누와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응답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마누와는 런던에서 신체적 언쟁이 있었단 걸 인정했다.

“이봐, 라키치. 네가 온라인에서 떠든 말이 있기 때문에 널 만나면 때리겠다고 했다. 그리고 널 봤다”는 것이 마누와의 말.

라키치는 지난 5월 ‘UFC on ESPN 36’ 메인이벤트에서 2위 얀 블라코비치와 대결하던 중 3라운드 1분 11초경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을 당한 뒤 현재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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