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밴텀급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32, 미국)과 밴텀급 공식 랭킹 2위 T.J. 딜라쇼(36, 미국)의 밴텀급 타이틀전이 9월 ‘UFC 279’ 대진에서 제외되지만 지연 시간은 그리 길지 않을 전망이다.
9월 11일 ‘UFC 279’ 메인이벤트가 웰터급 공식 랭킹 3위 함자트 치마에프와 네이트 디아즈로 예상되면서 밴텀급 타이틀전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최측은 매치업을 유지하는 데 관심을 표명하면서, 10월 23일 ‘UFC 280’에서 밴텀급 타이틀전을 성사시키길 원하고 있다.
스털링이 의학적 이유로 뉴욕 주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없기 때문에 현재로써는 11월 ‘UFC 281’에선 싸울 수 없다. ‘UFC 282’는 1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UFC 279’에서 밴텀급 타이틀전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스털링이 에스컬레이터 페이를 희망하면서 대결이 지연됐다. 스털링-딜라쇼는 당시 철회한 제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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