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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치마에프 “여전히 디아즈戰 원해, 그를 부숴버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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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치마에프 “여전히 디아즈戰 원해, 그를 부숴버릴 것”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6.15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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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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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웰터급 공식 랭킹 3위 함자트 치마에프(28, 스웨덴)가 여전히 ‘악동’ 네이트 디아즈(37, 미국)와의 대결을 원한다며, 자신의 요청에 대해 답하기를 바라고 있다.

지난 4월 치마에프는 4위 길버트 번즈(35, 브라질)를 상대로 올해 최고의 명승부를 펼친 끝에 승리를 거뒀다. 치마에프는 지속적으로 디아즈와의 경기를 요구했다.

디아즈는 치마에프를 상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지만 양측이 실제로 싸움을 벌이는 데 더 이상 가까워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치마에프는 좌절하고 있다.

치마에프는 블록파티 팟캐스트에서 “아니다. 우리의 대결이 근접한 적이 없다. 디아즈는 8월까지 체중을 감량하기에 너무 이르다고 생각했다. 상관없다. 몸무게를 줄이고 그가 준비되면 그와 싸울 것이다. 난 그 놈을 부술 것이다. 그는 더 이상 같은 디아즈가 아니다”라고 으름장을 놨다.

트위터에서 디아즈는 치마에프와의 경기를 수락했지만 7월에 다시 상황을 지켜보자고 주장했다. 디아즈는 현재 UFC 계약 상 한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디아즈는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를 위해 여러 번의 시도를 했지만 실패했다.

“난 몇 달 동안 싸우려고 노력했다”는 디아즈는 "지난 한 달 반 동안 치마에프와 싸우려고 했지만 그는 다쳤고 비자 문제가 있었고 과체중이었다. 이제 그 놈은 싸우는 대신 결혼을 하려고 한다“라며 ”최대한 빨리, 7월에 진정한 파이터와 싸우보려고 한다. 시작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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