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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해설위원 “찰스 계체실패, 사람들이 저울 망가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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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해설위원 “찰스 계체실패, 사람들이 저울 망가뜨렸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5.19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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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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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해설위원 조 로건이 찰스 올리베이라(32, 브라질)의 계체 실패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나타냈다.

올리베이라는 이달 초 미국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UFC 274’ 메인이벤트에서 저스틴 게이치를 1라운드에 제압했지만 하루 전 라이트급 타이틀전 한계체중인 155파운드(70.30kg)를 초과했기 때문에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1차 계체에서 올리베이라는 155.5파운드(70.53kg)를 기록했다. 애리조나 위원회의 규칙에 따라 올리베이라는 1시간 동안 0.5파운드를 감량할 수 있었다. 그가 두 번째 시도를 위해 돌아왔을 때 여전히 155.5파운드였다. 그는 라이트급 타이틀을 유지할 수 없었다.

올리베이라가 계체 전날 밤 자신이 한계체중을 맞췄다고 트위터에 올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크게 놀랐다.

그 이후로 비공식 체중계가 파이트 기간 중 문제돼 공식 체중계와 일치하지 않는다는 정보가 밝혀졌다. 로건은 이번 상황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로건은 스포티파이의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팟캐스트의 최근 에피소드에서 “올리베이라는 아주 좋은 사람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망쳤다. 저울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저울을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 디지털 저울에 문제가 있다. 해외 파이터는 킬로그램을 사용하지만 미국에서는 분명히 파운드 단위를 사용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로건은 “사전 저울은 재설정해 다시 킬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다. 그래서 그게 전체 체중계 정확도를 망쳤다. 올리베이라는 계체 전날 밤에 체중을 측정했고 통과했다고 생각했다. 그런 다음 아침에 저울에 오르니 체중이 늘었다. 이건 체중계 오류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

체중계 논란이 일어나자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저울을 모니터링할 보안 장치를 갖추겠다고 발표했다.

로건은 “이제 UFC는 이것 때문에 새로운 정책을 만들었다. 그들은 24시간 체중계를 감시하는 경비원을 두고 있다. 아무도 저울을 만질 수 없게 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선수가 체중계에 오른다면 그들인 매처럼 노려볼 것이며 아무 버튼도 누르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그냥 몸무게를 재고 내려와라. 그게 전부다. 저울을 갖고 장난을 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로건은 “난 피닉스를 사랑한다. 다만 그곳에선 정기적으로 수준 높은 종합격투기 대회를 열지 않았다. 우린 그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들은 몇 가지 좋은 사건을 겪었지만 실수를 저질렀다. 누군가 저울을 보고 있어야했다”고 아쉬워했다.

게이치를 꺾은 올리베이라는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권을 획득했다. 타이틀전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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