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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치, 계체 실패한 UFC 前챔프 올리베이라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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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치, 계체 실패한 UFC 前챔프 올리베이라 맹비난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5.07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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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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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공동 1위 저스틴 게이치(33, 미국)가 단단히 화가 났다.

6일 열린 ‘UFC 274’ 계체량에서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32, 브라질)가 한계체중을 못 맞췄기 때문. 올리베이라는 2차 계체까지 실패해 경기 전 타이틀을 박탈당하는 최초의 챔피언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올리베이라는 155파운드(70.30kg) 한계체중에서 0.5파운드(0.22kg)를 초과했고, 게이치는 한계체중을 정확히 맞췄다.

둘의 대결은 8일 ‘UFC 274’ 메인이벤트에서 예정돼로 진행된다. 올리베이라가 이기면 챔피언이 공석이 되고, 게이치가 이기면 새로운 라이트급 챔피언이 된다.

계체량 행사 후 게이치는 “어차피 똑같다. 상관없다. 그와 싸우는 데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다. 그를 쓰러뜨리러 왔다. 난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여기에 있다. 계체 실패를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한다. 낼 반드시 그를 때려눕힐 것이다. 약속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게이치는 이미 한 차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치른 바 있다. 2020년 10월 'UFC 254' 메인이벤트에서 당시 챔피언이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2라운드 트라이앵글 초크로 졌다. 경기 후 누르마고메도프는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올리베이라는 게이치를 꺾을 경우 최상위권 파이터와 재차 타이틀전을 벌인다. UFC 관계자는 올리베이라가 승리를 거두면 다음 경기에서 다른 타이틀 경쟁자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베이라는 어떤 변명도 하지 않고, 오히려 벨트가 있든 없든 진정한 챔피언은 싸우고 승리하는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이런 일이 일어난다. 당신은 신을 설명할 수 없다. 챔피언의 이름은 찰스 올리베이라고, 난 내일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라며 전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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