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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스 “미오치치戰, 9월까지 기다린다…최고의 상태 유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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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존스 “미오치치戰, 9월까지 기다린다…최고의 상태 유지하길”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4.27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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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Bottari/Zuffa LLC
Jeff Bottari/Zuffa LLC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오랫동안 기다려온 존 존스(34, 미국)의 UFC 데뷔전이 올 여름에도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前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스는 前 UFC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39, 미국)가 준비될 때까지, 9월까지 기다릴 것이라고 한다. 당초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둘의 대결을 UFC 헤비급 잠정 타이틀전으로 정하고, 이번 여름 펼쳐지길 원했다.

존스는 올 여름 미오치치가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이란 소식을 듣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알렸다.

그는 “미오치치가 9월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실망스럽긴 하지만 참을성 있게, 헤비급 최고의 파이터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길 원한다. 9월까지 기다리겠다. 변명거리가 없게”라고 작성했다.

게시글을 올린 뒤 1분 후, 실망한 팬에게 “정말로 많은 사람들, 내 코치와 그들의 가족은 확실히 이 경기에 흥분돼있다. 오늘 실망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라고 답장을 보냈다.

존스는 2020년 2월 ‘UFC 247’ 메인이벤트에서 도미닉 레예스를 상대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방어한 뒤 옥타곤에 오르지 않고 있다. 이후 타이틀을 반납, 헤비급으로의 전향을 예고했고, 체급을 올리기 위해 근육을 늘리며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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