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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돌아온 안드라데, 레모스에 1R 스탠딩 암트라이앵글 초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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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돌아온 안드라데, 레모스에 1R 스탠딩 암트라이앵글 초크승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4.24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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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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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여성부 스트로급으로 돌아온 여성부 플라이급 공식 랭킹 1위 제시카 안드라데(30, 브라질)는 역시나 강했다.

24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205’ 메인이벤트에서 안드라데는 여성부 스트로급 공식 랭킹 10위 아만다 레모스(34, 브라질)를 1라운드 3분 13초 만에 암트라이앵글 초크로 제압했다.

타격전을 이어가던 중, 근력에서 우세한 안드라데는 스탠딩 암트라이앵글 초크 그립을 잡았다. 원거리, 긴 타격을 선호하는 레모스에게 기습적으로 다가가 근거리를 차지했다. 레모스는 빠져나오기 위해 노력했으나 끝내 그립을 풀지 못했다.

UFC 여성부 스트로급 최상위권에 꾸준히 머물던 그녀는 지난해 4월 UFC 여성부 플라이급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발렌티나 셰브첸코에게 2라운드 엘보 TKO패하며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9월 ‘UFC 266’에서 플라이급 공식 랭킹 11위 신시아 칼빌로를 4분 54초 만에 펀치 TKO시켰다.

승리 후 인터뷰에서 안드라데는 "내겐 스트로급이 적격인 것 같다. 타이틀 도전권을 준다면 다시금 플라이급으로 올라갈 수도 있다. 어떤 체급이든, 벨트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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