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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야마' 추성훈 “원챔피언십 챔피언 목표…50세까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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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야마' 추성훈 “원챔피언십 챔피언 목표…50세까지 싸운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3.31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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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제공
원챔피언십 제공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추성훈(46, 한국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의 파이터 인생은 끝나지 않았다.

지난 26일 추성훈은 ‘원챔피언십- ONE X’에서 특급 그래플러 아오키 신야(38, 미국)를 상대로 2라운드 펀치 TKO승을 거두며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1라운드에서 등을 내주며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걸릴 대위기에 처하기도 했지만 그는 끝끝내 버텨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 승리는 추성훈에게 있어 그의 경력 중 가장 큰 승리였으며, 계속 나아가도록 하는 동기부여가 됐다.

그는 ‘MMA Hour’를 통해 “나에게 이번 싸움은 내 모든 운동 경력과 종합격투기의 큰 이정표였다. 일본에 스포트라이트를 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추성훈은 종합격투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인물 중 하나다. 유도가 출신인 그는 2009년 UFC 입성 전, K-1과 드림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옥타곤에서 2승 5패를 기록했지만, 공백기를 지나 2019년 원챔피언십과 계약에서 총 전적 46경기에서 2승 1패를 따냈다.

그는 자신이 아직 종합격투계에서 할 일이 많다고 믿는다. “난 50세가 될 때까지 계속 싸우겠다. 그게 내 능력에 따른 나의 현재 목표다. 1년에 두 차례 경기를 치른다고 가정하면, 4년이 남았으니 여덟 경기가 넘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추성훈은 남은 싸움에 대한 큰 목표를 갖고 있다. 그는 아오키와 싸우기 위해 많은 감량을 진행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의 궁극적은 목표는 타이틀에 도전하는 것이므로 어떤 체급이라도 싸우겠다는 각오다.

“웰터급까지 내려갈 예정이지만 기절할 뻔해서 상당히 어렵다”는 추성훈은 “그래서 난 미들급, 웰터급으로 싸울지 모른다. 미들급을 고려하고 있으나 난 챔피언과 싸우고 싶다. 아직 부족하지만 도전할 수 있도록 계속 파이팅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에게 2006년 K-1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 우승은 종합격투계에서 가장 큰 성과다. 현재 2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험난한 길이 남아있다. 한국에서 사상 첫 원챔피언십 대회가 열리길 희망하고 있다.

끝으로 추성훈은 “한국에서 원챔피언십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 차트리 싯욧통 대표와 얘기를 나눴다. 이런 일은 전에도 없었다”고 한국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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