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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前 챔프 하빕, ‘2022 UFC 명예의 전당’ 헌액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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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패 前 챔프 하빕, ‘2022 UFC 명예의 전당’ 헌액되다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3.06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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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 UFC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무패의 前 UFC 라이트급 챔피언 ‘이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3, 러시아)가 2022년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아버지이자 헤드코치였던 압둘마납의 비극적인 죽음으로 2020년 10월 갑자기 은퇴한 누르마고메도프는 6일 ‘UFC 272’ 진행 중 명예의 전당 입성이 발표됐다.

누르마고메도프는 코너 맥그리거, 더스틴 포이리에, 저스틴 게이치 등과 같은 강자를 모두 피니시시키며 UFC에서 13전 전승을 질주했다. 총 전적은 흠잡을 데 없는 29전 전승으로 종합격투계에서 은퇴했다.

그가 헌액되는 순간 대회장에서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 그의 오랜 매니저 알리 압델아지즈, 제자 이슬람 마카초프 등의 사랑을 받았다.

은퇴 후 누르마고메도프는 아버지가 남긴 헤드코치의 역할을 맡게 됐다. 러시아와 다게스탄에서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크게 성공했다.

또한 그는 종합격투기 대회 프로모터가 됐다. 이글 FC를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다음 주말 이글FC 메인이벤트에서 前 UFC 파이터 케빈 리와 디에고 산체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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