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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KO승’ 힐, UFC 볼칸 도발에 “내 펀치가 너의 삶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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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KO승’ 힐, UFC 볼칸 도발에 “내 펀치가 너의 삶 바꿀 것”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2.22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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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ff Bottari/Zuffa LLC
© Jeff Bottari/Zuffa LLC

[랭크파이브=유병학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공식 랭킹 12위 자마할 힐(30, 미국)이 ‘노 타임’ 8위 볼칸 오즈데미르(32, 스위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냈다.

힐은 20일 ‘UFC 파이트 나이트 201’ 메인이벤트에서 10위 조니 워커(29, 브라질)를 상대로 1라운드 2분 55초 만에 펀치 KO승을 거뒀다. 타격전 중 치명적인 훅에 걸린 워커는 고목나무 쓰러지듯 뒤로 크게 넘어졌다. 이어진 파운딩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오즈데미르를 제외한 모든 이들은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난 여전히 의심스럽다”고 남겼다.

힐은 2연속 1라운드 펀치 KO승을 기록했다. 14위 지미 크루트 역시 힐의 주먹을 버텨내지 못했다. 그는 오즈데미르 역시 자신과 맞붙는다면, 크루트-워커와 같은 운명을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트위터를 통해 힐은 “나의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상대들은 뇌 손상을 입었다. 내 펀치가 오즈데미르의 인생을 바꿀 것”이라며 “할 말 다 했으니 기다려”라고 응수했다.

오즈데미르의 최근 분위기는 좋지 않다. 2위 이리 프로하즈카, 6위 마고메드 안칼라에프에게 2연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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