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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격투 천재' 나스가와 텐신, "UFC 오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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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격투 천재' 나스가와 텐신, "UFC 오퍼 왔다"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2.02.0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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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가와 텐신 ⒸRIZIN FF
나스가와 텐신 ⒸRIZIN FF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일본 격투 천재' 나스가와 텐신(23, 일본)이 UFC에서 계약 제안이 왔음을 밝혔다. 텐신은 6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현재 자신의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밝히는 영상을 전했다. 

나스가와 텐신은 입식격투기 선수로 라이즈(RISE, 일본 입식격투기 단체)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입식격투기 전적 40승 무패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프로 종합격투기 전적도 4승 무패를 기록한 일본 격투기 천재다. 4월에 라이즈 은퇴전을 앞두고 있고 6월에는 일본의 또 다른 입식격투기 강자 타케루와 대결을 예정하고 있다. 입식격투기 은퇴 후에는 복싱 선수로 활동할 것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텐신이 세운 업적으로 인해 그는 입식, 종합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다. 종합격투기 단체 UFC에서 최근까지 연락이 왔노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UFC에서 최근까지 연락이 왔다. 몸이 3개라면 너무 좋겠다. 내가 쌍둥였다면 류신(남동생)에게 오퍼를 넘겼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입식격투기 선수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나 헤비급 잠정 챔피언이었던 시릴 가네 등의 예가 있어서, 확률은 적으나 만약 텐신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한다면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  

4월에 치르는 입식격투기 은퇴전과 6월 타케루와의 일전에 대해 언급했다.  텐신은 6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4월 은퇴전과 6월 타케루와의 대결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그는 "4월에 치르는 라이즈 은퇴전은 로탕(태국)과 대결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계약 문제, 코로나19로 인해 무산됐다"라고 전했다.

로탕은 원챔피언십 무에타이 플라이급 챔피언이다. 8세에 무에타이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태국의 맥스 무에타이, 엄누이 스타디움 챔피언을 지냈다. 2018년 라이즈 125에서 텐신과 대결했으며 심판 전원 일치 판정패했다. 이 결과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텐신은 라이즈 은퇴전으로 로탕을 선택했던 것으로 보인다.

텐신은 로탕과 대결하진 못하더라도 트레이닝 파트너로서 함께하길 원했다. 그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로탕과 함께 연습하거나 트레이닝 파트너로서 함께 하고 싶다. 6월에 예정된 타케루와의 대결을 대비해서 말이다. 로탕 스타일이 타케루와 비슷해서 한 달, 혹은 2~3주 만이라도 함께 했으면 한다"라는 희망을 말하기도 했다.

은퇴 이후에 대한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텐신은 복싱으로 전향하기 전까지 1~2년은 월드 투어를 계획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그러한 꿈도 무산된 상태다. 그는 "일본에선 내 상대가 없다. 킥복싱 경기를 하고 있는 원챔피언십이나 벨라토르, 글로리 등에서 경기를 하고자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좌절됐다. 월드투어, 꼭 하고 싶었다"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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