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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년 만에 해외 대회 준비…3월 런던 대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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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년 만에 해외 대회 준비…3월 런던 대회 전망
  • 임영수 기자
  • 승인 2022.01.16 0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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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스피날(왼쪽)은 3월 런던 대회에서 샤밀 압두라히모프와 붙을 가능성이 크다. 헤비급 아스피날은 UFC 4연승 중이다.
톰 아스피날(왼쪽)은 3월 런던 대회에서 샤밀 압두라히모프와 붙을 가능성이 크다. 헤비급 아스피날은 UFC 4연승 중이다.

[랭크파이브=임영수 기자] UFC는 2020년 5월부터 미국과 아랍에미리트에서만 대회를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때문이었다.

UFC가 미국과 아랍에미리트 외에서 연 마지막 대회는, 2020년 3월 15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170'이었다.

UFC가 2년 만에 해외로 나갈 준비를 마쳤다. 첫 거점은 영국 런던이 될 전망이다.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15일 영국 BT 스포츠 인터뷰에서 "우리는 런던으로 갈 것이다. 이후 엄청난 카드를 갖고 영국 팬들을 찾겠다"고 밝혔다.

"몇 주 안에 대회 개최 일정이 발표되길 바란다. O2아레나로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문에 따르면, 오는 3월 20일 UFC 파이트 나이트가 영국에서 펼쳐진다. 톰 아스피날, 마이크 그룬디, 잭 쇼어, 몰리 맥칸 등 영국 파이터들이 출전할 전망이다.

화이트 대표는 런던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여러 나라에서 대회를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는 여러 도시들을 돌 것이다. 올해가 다시 세계로 향하는 해가 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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