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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포이리에 “디아즈와 슈퍼파이트 동의”…디아즈 입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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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포이리에 “디아즈와 슈퍼파이트 동의”…디아즈 입장은?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2.01.06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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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포이리에 ⒸJeff Bottari/Zuffa LLC
더스틴 포이리에 ⒸJeff Bottari/Zuffa LLC

 

[랭크5=유병학 기자] UFC 라이트급 공식 랭킹 2위 더스틴 포이리에(32, 미국)가 네이트 디아즈(36, 미국)와의 대결 조건에 동의했다. 이제 그는 경기가 성사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포이리에-디아즈는 지난 몇 주 동안 SNS를 통해 서로를 겨냥했다. 둘의 대결은 2018년 11월 성사된 적이 있지만 끝내 맞붙지 못했다.

UFC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지난달 미국격투매체 ‘MMA정키’를 통해 “포이리에와 디아즈의 경기는 팬들이 원하며, 우린 이 매치업을 성사시킬 생각”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적어도 한쪽은 확실히 대결을 펼치길 원한다. 그건 포이리에 측이다. 그는 팟캐스트 ‘파이팅 위드 테디 아틀라스’를 통해 “앞으로 6주 이내 디아즈와 대결할 날짜, 장소 및 체중에 동의했다. 이제 성사되기까진 반대편에 있는 디아즈에 달려 있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포이리에는 “아직 계약이 체결되진 않았지만 만약 성사된다면 난 바로 서명할 것이다. 이건 슈퍼파이트일 것이다. 난 이미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봤다. 난 정기적으로 내 아내와 복싱 코치, 마이크 브라운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내가 디아즈와 싸우고 싶다고 한다면, 그들은 나를 지지할 것이다. 난 거울을 보고 ‘내가 이 경기를 진짜 하고 싶은가’라고 물어야 한다. 난 정확히 그렇게 했다. 난 거울을 봤고, 단지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포이리에는 ‘UFC 26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패했다. 이후 대결 제안들에 주춤했지만, 디아즈戰 요청에 호의를 보였다. 포이리에는 웰터급으로 올라갈 준비가 돼있으며, 짧은 시간 내 싸울 수 있다.

“네이트 디아즈다”라고 말한 포이리에는 트위터를 통해 “날짜는 말하지 않겠다. 그는 정말 터프가이다. 난 그의 팬이다. 그 역시 ‘하자’는 식의 표현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몇 시간 후 디아즈가 꺼낸 말은 전혀 달랐다.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UFC와 얘길 나눴다. 난 최대한 빨리 싸우고 싶다고 했다. 그들은 포이리에가 별로라서, 나와의 대결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난 가능한 한 빠르게 싸우길 희망한다”고 작성했다.

둘 간의 잠재적인 대결이 실현된다면, 디아즈는 옥타곤에서의 계약 상 마지막 경기가 된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파이터인 디아즈는 최근 두 경기에서 호르헤 마스비달, 리온 에드워즈에게 2연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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