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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재, 정성직 타이틀 수성…MAX FC 22 in 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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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재, 정성직 타이틀 수성…MAX FC 22 in 사천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12.04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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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을 수성한 챔피언들 Ⓒ정성욱 기자
타이틀을 수성한 챔피언들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경남 사천, 정성욱 기자] MAX FC 슈퍼 미들급 챔피언 정성직(31, PT365)과 밴텀급 챔피언 김상재(32, 진해정의회관)가 타이틀을 수성했다. 4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MAXFC 22 in 사천에서 메인과 코메인은 챔피언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펀치를 적중하는 김상재 Ⓒ정성욱 기자
펀치를 적중하는 김상재 Ⓒ정성욱 기자

이날 가장 눈길을 끈 경기는 밴텀급 타이틀전이었다. 전날 계체량에서 챔피언 김상재는 클래스가 다름을 보려주겠다고 이야기했다.

경기가 시작하자 도전자 황효식(32, 인천 정우관)의 압박이 시작됐다. 하지만 챔피언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황효식이 다가오면 프런트 킥을 적중했고 타격 거리에 오면 펀치로 공격했다. 

경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라운드 중반 김상재의 라이트 펀치가 적중하며 한차례 다운을 빼앗았다. 휘청거리는 상대를 본 챔피언의 매서운 공격이 이어졌다. 강력 펀치가 다시금 도전자의 안면에 들어가며 경기는 마무리됐다. 김상재는 20년 12월 챔피언이 된 이래로 2년 만에 치른 방어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다시금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펀치를 적중하는 정성직 Ⓒ정성욱 기자
펀치를 적중하는 정성직 Ⓒ정성욱 기자

슈퍼미들급 타이틀이 걸린 메인이벤트는 챔피언 정성직의 판정승으로 막을 내렸다. 정성직은 레그킥으로 도전자 김현민(36, 싸비MMA)을 괴롭혔다. 김현민은 보디킥과 펀치로 응대했다.

레그킥으로 김현민을 괴롭힌 정성직은 2라운드 이후부터 조금씩 펀치 빈도를 늘려갔다. 콤비네이션이 아닌 단타성 펀치로 김현민을 두드렸다. 경기 후반이 되자 양 선수 모두 클린치 횟수가 늘어났다. 심판의 경고가 이어졌으나 나아지지 않자 레드카드를 꺼내기도 했다. 5라운드가 마무리됐고 타격에서 우위를 보인 정성직이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바디킥을 차는 최수인 Ⓒ정성욱 기자
바디킥을 차는 최수인 Ⓒ정성욱 기자

차세대 여성 밴텀급 도전자를 노리는 이혜민(26, 천안 구성강성)과 최수인(26, 인천 정무관)의 대결은 최수인의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막을 내렸다. 펀치를 준비한 이혜민과 레그킥을 준비해온 최수인의 대결이었다. 1라운드에선 펀치를 앞세운 이혜민이 앞섰지만 2라운드부터 살아난 최수인의 공세가 3라운드까지 이어졌다. 경기는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최수인이 승리를 거뒀다. 

킥을 차는 장준현 Ⓒ정성욱 기자
킥을 차는 장준현 Ⓒ정성욱 기자

이날 경기 첫 포문을 연 장준현(19, 평택 청북정심관)과 정용우(29, 청주 그랑프리엑스짐)의 대결은 장준현의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초반 장준현의 킥과 정용우의 펀치의 대결 양상이었으나 장준현이 스핀킥으로 다운을 빼앗으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서 한차례 다운을 더 빼앗은 장준현이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MAX FC 이용복 대표는 “대회는 성공적이었다. 날개를 펴고 싶어도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릴 수밖에 없었던 선수들의 울분이 폭발한 날이었다"라며 "경기를 지켜본 팬들도 관계자들도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경기에 출전한 선수, 그리고 스텝들 모두 수고 많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MAX FC 22 in 사천 대회 결과
- 2021.12.04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종합체육관

[슈퍼미들급 타이틀전] 정성직(서울PT365) vs 김현민(서울싸비짐)
정성직, 5라운드 종료 판정승(3-0)

[밴텀급 타이틀전] 김상재(진해정의회관) vs 황효식(인천정우관)
김상재, 1라운드 2분 11초 KO승(펀치)

[여성 밴텀급] 이혜민(천안구성강성) vs 최수인(인천정우관)
최수인,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웰터급] 장준현(평택청북정심관) vs 정용우(청주그랑프리짐)
장준현,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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