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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유럽 킥복싱 단체 WKN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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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 유럽 킥복싱 단체 WKN 챔피언 등극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12.02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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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한 이성현
승리한 이성현 ⒸWKN 공식 홈페이지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입식격투기 강자 이성현(30, 라온체육관)이 북아일랜드 원정에서 타이틀을 획득했다. 11월 27일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의 소토몬트 호텔에서 열린 녹다운 록다운-WKN(월드 킥복싱 네트워크)에서 조니 스미스(북아일랜드)를 상대로 5라운드 종료 판정승(2-1)을 거둬 오리엔탈룰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두 선수의 경기는 초반부터 불꽃이 튀었다. 2라운드에는 스미스의 잽이 주요했고 4라운드에는 이성현이 플라잉 니킥을 상대 안면에 적중시키며 다운을 빼앗았다. 5라운드 내내 격정적인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후 심판 2명은 이성현에게 1명은 스미스에게 손을 들어줬다. 상대의 홈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친 이성현이 새로운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두르는 순간이었다.

경기후 이성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4라운드에 플라잉 니킥으로 다운을 빼앗고 판정승을 했다"라며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적기도 했다. 

이성현은 과거 K-1 챔피언 출신으로 일본 입식격투기 단체 라이즈(RISE)의 미들급(70kg)의 챔피언이다. 라이즈는 일본 격투기 영웅 나스가와 텐신이 활동하고 있는 입식격투기 단체이기도 하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이성현은 자신의 커리어에서 챔피언 벨트를 하나 더 추가하게 됐다.

이성현이 타이틀을 얻은 WKN는 유럽의 킥복싱 단체로 과거 김동수(부산 태산)와 이찬형(라온)이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린적이 있다. 이성현이 챔피언이 오르게 되면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현역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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