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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원, 샤브카트 스핀킥 KO승…2021 MKF 인피니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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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원, 샤브카트 스핀킥 KO승…2021 MKF 인피니티 챌린지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11.29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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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욱 기자
펀치를 적중하는 구태원 Ⓒ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인천, 정성욱 기자] 킥복싱 국가대표 구태원(야크짐)이 2년여만에 복귀해 KO승을 거뒀다. 우즈벡 파이터 샤브카트 이스플라포프(우즈베키스탄)도 스핀킥으로 KO승을 거뒀다.

27일 인천시 서구 노바복싱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MKF 인피니티 챌린지 메인이벤트에서 구태원은 상대 정녹훈(부광JO짐)을 상대로 2라운드 2분 3초만에 스핀킥으로 KO승을 거뒀다.

경기가 시작하자 구태원은 앞으로 전진하며 로킥으로 다리를 두드리며 오른손 오버핸드 훅으로 상대의 안면을 노렸다. 정녹훈은 스탭을 밟으며 전후로 움직이며 앞손 훅을 던지며 기회를 엿봤다.

1라운드 5초를 남겨두고 구태원의 오른손 훅이 적중했다. 처음 들어간 펀치에 흔들리는 것을 본 구태원이 연이어 펀치를 넣었고 정녹훈이 쓰러졌다. 정신을 가다듬은 정록훈이 일어났고 라운드가 종료 됐다.

2라운드가 되자 구태원의 공격이 거세졌다. 스핀킥과 오버핸드 훅 공격이 자주 나왔다. 정녹훈에게 얼굴을 내주기도 했지만 전진 스탭과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라운드 종료 1분여를 남기고 구태원은 정녹훈을 코너로 몰았고 빠른 스핀킥을 복부에 적중했다. 정녹훈이 일어나지 못하자 경기가 종료 됐다. 승리한 구태원은 경기후 MVP에도 선정되 상금을 받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 정성욱 기자
스핀킥을 적중하는 이스플라포프 Ⓒ 정성욱 기자

코메인 이벤트에 나선 샤브가트 이스플라포프는 조정우(설봉짐)를 1라운드 1분 4초만에 스핀킥으로 KO승을 거뒀다.

전진 스탭을 밟으며 전진하는 이스플라포프는 힘을 실은 로킥과 원투 훅으로 조정우를 괴롭혔다. 조정우는 사이드 스탭을 밟으며 프론트 킥과 로킥을 차며 기회를 엿봤다.

경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1분여가 지난 상황, 조정우를 구석으로 몬 이스플라포프는 재빠르게 스핀킥을 찼고 상대 얼굴에 적중했다. 조정우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경기가 종료 됐다. 

이스플라포프는 전날 계체량에서 1차 계체에 실패하고 2차 계체를 성공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링에 올라온 그의 모습은 계체량 실패와 관련된 어려움은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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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브런을 다운 시킨 강범준 Ⓒ 정성욱 기자

1경기에 나선 강범준(야크짐)은 다브런 살리모프(우즈베키스탄)의 공세를 침착하게 막아내며 다운을 빼앗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살리모프는 경기 내내 준비한 스핀킥으로 공세를 펼쳤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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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를 적중하는 한경민 Ⓒ 정성욱 기자

2경기에 나선 한경민(팀 젠틀리)은 강영웅(IB짐)을 맞아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 강영웅은 긴 리치를 이용한 공격으로 재미를 봤지만 한경민이 힘이 실린 펀치를 하나 하나 넣으며 대미지에서 우위를 보여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한편 MKF는 경기후 2022년 계획을 발표했다. 내년 2월, 3월에 MKF REVOLUTION 60KG CHAMPIONSHIP FINAL.8을 개최한다. 원데이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회 종료후 MKF REVOLUTION 60KG 초대 챔피언이 탄생한다. 

이어서 5월, 6월에는 63kg 8강 토너먼트를, 8월, 9월에는 65kg 8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초대 챔피언을 선정한다. 12월에는 MKF와 일본 입식격투기 단체 라이즈(RISE)와의 대항전도 열릴 예정이다. MKF는 2019년 7월 라이즈와 대항전을 치른바 있다.

2021 MKF 인피니티 챌린치 대회 결과
- 2021년 11월 27일(토) 노바복싱 전용체육관

[60kg] 구태원(야크짐) vs 정녹훈(부광JO짐)
구태원, 2라운드 2분 3초 KO승(스핀킥)

[65kg] 샤브가트 이스플라포프(무비짐) vs 조정우(설봉짐)
샤브가트, 1라운드 1분 4초 KO승(스핀킥)

[65kg] 한경민(팀 젠틀리) vs 강영웅(IB짐)
한경민,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63kg] 강범준(야크짐) vs 다브런 살리모프(무비짐)
강범준, 3라운드 종료 판정승(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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