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더 비스트 챔피언십'이 비스트 CF로 대회명을 바꾸고 2022년 1월 첫 대회를 개최한다. 부제 '로드 투 브레이브 대구'라는 이름으로 2022년 1월 7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브레이브 CF - 로드 투 브레이브'는 한국에서 총 4회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총 6회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대회에서 승리한 선수들은 4월에 열릴 예정인 브레이브 CF 한국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준다.
로드 투 브레이브의 대회 주체인 브레이브 코리아는 아마추어, 세미프로 선수도 육성할 계획이다. 내년 1월부터 매달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기는 리그제로 운영된다.
리그제는 6개월을 1시즌으로 하는 아마추어와 세미프로 대회를 개최한다. 연간 2회 시즌을 열고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는 승점을 쌓게 된다. 각 시즌 종료 후 승점이 높은 선수들은 '로드 투 브레이브'에 투입된다.
브레이브 코리아는 유영우 대표는 "아마추어, 세미프로 리그제, 로드 투 브레이브를 통해 실력 있는 선수들을 육성, 발굴하고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선수들은 브레이브 CF 한국 대회와 본 무대에 진출을 도울 것이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유 대표는 "내년 처음으로 열리는 로드 투 브레이브는 '덕흥유압'의 손영삼 대표의 후원과 도움으로 대구에서 첫 포문을 열게 됐다. 손 대표의 도움으로 비스트 CF가 경남권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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