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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MTV 시상식에서 머신 건 켈리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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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MTV 시상식에서 머신 건 켈리와 충돌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9.14 2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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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 ⒸUFC/게티이미지
코너 맥그리거 ⒸUFC/게티이미지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거친 언행과 행동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가 이번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북미 언론 TMZ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 센터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가수 머신 건 켈리(31, 미국)과 언쟁을 일으켰다고 보도됐다. 

사건의 발단은 맥그리거였다. 켈리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사진 요청을 거절한 켈리는 지팡이를 짚고 있던 켈리를 밀쳤고 넘어진 맥그리거는 분노하며 자신이 갖고 있던 음료수를 켈리에게 던졌다. 더 큰 몸싸움이 일어나진 않았고 서로 헤어졌다고 TMZ는 전했다.

켈리와 맥그리거의 다툼은 현장에 있던 많은 사진기자에게 포착되었으며 일반인들이 촬영한 사진과 비디오가 SNS를 통해 전해졌다.

한편 맥그리거 측은 그들과 다툼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맥그리거의 대리인에 따르면 "그는 사진을 요구하지 않았고 이 사건에서 먼저 충돌을 일으키지도 않았다. 그리고 머신 건 켈리가 7월 UFC 대회에 왔다는 것만 알뿐, 켈리를 직접 알지 못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맥그리거는 현장에서 북미 연예가 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그 남자(켈리)가 누군지도 모른다"라며 "난 진짜 파이터와 싸운다. 나는 물컹한 꼬마 백인 래퍼들과 싸우지 않는다. 난 그 사람 모른다. 메간 폭스와 함께 있다는 것 외에는 켈리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라고 비꼬며 이야기했다.

현재 맥그리거는 고향인 아일랜드에 돌아가지 않고 미국에 남아 부상당한 발목을 치료하고 있다. 그의 복귀는 최소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잊히는 것이 싫은지 몰라고 맥그리거는 꾸준히 '부정적인 행동'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그것이 옳은 행동인지는 부상 회복 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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