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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의미 깊은 UFC 10전, 화끈한 승리로 장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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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의미 깊은 UFC 10전, 화끈한 승리로 장식할 것"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1.07.26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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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호 Ⓒ정성욱 기자
강경호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인천공항, 정성욱 기자] 8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경기를 치르는 강경호(33, 팀매드). 그는 UFC 10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스피릿MC로 격투 커리어를 시작한 강경호는 로드 FC 챔피언을 지냈으며 일본 딥2001, 센코쿠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UFC에 진출해 우여곡절을 겪으며 1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됐다.

10이라는 숫자도 중요하지만 이번 경기에는 여러가지 것들이 걸려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꿈에 그리던 랭커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선 기존과 다른  파이팅 스타일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유난히 판정 점수를 짜게 받는 강경호는 이번 경기에서 2라운드 KO승을 거두고 당당히 랭커 진입을 할 생각이다. 그의 랭킹 진입은 UFC 밴텀급 입성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하 인터뷰 전문

  Q: 이번이 UFC 출전 10번째가 된다.
- 이번 대회가 UFC 10전째다. 10번을 뛰는 시합을 멋지게 승리해야겠다는 생각이다.

Q: 10이라는 숫자가 나름 의미있는듯 하다.
- 내가 벌써 10번이나 뛰었나 생각이 들기도 한다. 10번째는 꼭 승리로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Q: 오늘 보니 미디어 인터뷰때보다 더 외국인 같은 외모다.
- 안그래도 오늘 공항 오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쳐다보더라.(웃음) 왜 보는지 모르겠는데...(웃음) 아무튼 많이 보더라. 

Q: 이번에 양성훈 전 감독과 동행하는데 이유가 있나?
- 양 감독님이 공적으론 은퇴하신 상태다. 내가 원래 감독님에게 배웠기에 감독님이 따라가게 됐다.

Q: 팀매드 1세대 선수들에 대한 책임감 같은 것인지?
- 그렇다. 나를 20세부터 지도 했기 때문에 내가 같이 가자고 부탁드렸다.

Q: 미디어 인터뷰 이후 강경호 선수의 외국 이름이 많이 나왔다. 마리오, 마스비달, 카를로스, 곤잘레스,로드리게스...(웃음)
- (웃음) 남미 쪽 이름이 멋진 것 같다. 카를로스도 괜찮고 곤잘레스도 괜찮은 것 같다.(웃음)

Q: 개인적으로 생각해둔 외국 이름이 있다면?
- 제임스 딘(미국 배우)를 좋아해서 미국 이름은 제임스로 하고 있다. 제임스 강. 느낌이 괜찮은 것 같더라.

Q: 영어로 인터뷰하고 트래시토킹까지 하면 멋지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혹시 개인적으로 영어 공부 하고 있는지?
- 나도 영어공부에 대해선 좋게 생각하고 있다. 영어를 배워서 인터뷰하고 상품성도 더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국에 다녀오면 한 번 동기부여가 된다. 영어공부 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근데 한국에 와서 김치 먹더보면 영어와 멀어지게 되더라.(웃음) 마음잡고 열심히 해보겠다.

Q: 한국시간으로 25일 열리는 코리 샌드하겐과 딜라쇼의 경기 결과 어떻게 될 것 같은지?
- 내 생각으로는 딜라쇼가 운영으로 이길 것 같다.(*완벽 적중. 딜라쇼가 5라운드 판정승) 근데 나는 딜라쇼가 졌으면 한다. 요즘에 약물에 대한 뻔뻔함도 있고 약물에 걸렸던 선수이기도 하다. 약물없이 순수하게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 아닌가. 그런 선수들은 잘 되면 안된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샌드하겐을 마음으론 응원한다.

Q: 둘 중 한 명과 싸워야 한다면 누구와 싸우고 싶은지? - 딜라쇼와 싸우고 싶다. 약물러 척결! 약물 안해도 이길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다만 3라운드만...

Q: 왜 3라운드인가?
- 약물러와 3라운드 이상 싸우기 힘들다. 약물을 한다면 그는 5라운드까지 지치지 않을 것이다.

Q: 미디어 인터뷰 이후 강경호 선수를 응원하는 분들이 많다. 응원하는 팬들에게 한 마디.
- 이번 시합이 의미가 깊다. 랭커 진입 목전이고 UFC 10전째이기도 하다. 이번에 반드시 화끈하게 이겨서 다음에는 꼭 랭커와 대결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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