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액션배우' 금광산(45, 팀 스턴건)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7월 3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ROAD FC 058에서 '야쿠자 파이터' 김재훈(32, G복싱짐)을 상대한다.
금광산는 이번 경기가 종합격투기 데뷔전이다. 2018년 김재훈을 도발했지만 부상과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연기됐다. 3년이 지난 올해 2021년에 드디어 맞붙게 됐다.
축구 선수 출신으로 격투기를 좋아해 평소 격투기 수련을 열심히 한 금광산이지만 그가 무대에 오른다고 했을때 많은 사람들이 걱정어린 시선을 보냈다. 금광산이 존경하는 마동석도 대회 출전을 반대했고 박성웅 또한 걱정하며 대회 출전을 만류했다.
정식으로 대회 출전 소식이 알려지자 걱정어린 시선은 응원으로 바뀌었다. 모두들 승패는 상관없으니 좋은 경기 펼치고 내려오라는 응원을 보냈다. 특히 마동석은 액션배우의 강함을 보여주라는 특명까지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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