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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찰스가 UFC챔프 돼 기뻐…챈들러가 이겼으면 슬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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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찰스가 UFC챔프 돼 기뻐…챈들러가 이겼으면 슬펐을 것"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6.03 0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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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게티이미지 제공
Ⓒ UFC/게티이미지 제공

 

[랭크5=류병학 기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는 자신이 반납한 UFC 라이트급 타이틀을 찰스 올리베이라(31, 브라질)가 차지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하빕이 은퇴를 선언했다. 공석이 된 UFC 라이트급 타이틀을 놓고 지난달 'UC 262' 메인이벤트에서 당시 라이트급 공식 랭킹 3위 올리베이라와 4위 마이클 챈들러(35, 미국)가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벌였다.

올리베이라는 1라운드 때 펀치를 허용하며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2라운드에서 펀치 세례를 퍼부은 끝에 TKO승을 거두며 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하빕은 결과에 대해 기뻐했다. 그는 'RT Sport'와의 인터뷰에서 "올리베이라는 라이트급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다. 8연승 중이었나? 그 중 7승이 피니시에 의한 승이었다. 토니 퍼거슨戰만이 판정까지 진행됐다. 난 그가 벨트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피니시와 UFC 기록. 챈들러가 단 2승을 거둔 뒤 UFC 챔피언이 된다면 안타까운 일이다. 옳지 않았을 것이다. 올리베이라는 많이 향상됐다. 그는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다. 누구든지 성공하면 그걸 존중해야 하니 정말 기쁘다. 난 그가 챔피언이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하빕은 여전히 자신의 팀 동료이자 친구인 9위 이슬람 마카체프(29, 러시아)가 미래에 UFC 라이트급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승 1패의 마카체프는 7연승을 내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다음 달 18일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14위 티아고 모제스(26, 브라질)를 상대로 8연승에 도전한다.

끝으로 하빕은 "마카체프가 타이틀 도전자가 됐을 때 올리베이라가 챔피언을 역임하고 있지 않을 것 같다. 올리베이라가 내 말을 잘못 해석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난 그를 존경한다. 난 마카체프가 1년 후 랭킹이 올라갔을 때 라이트급 챔피언은 올리베이라가 아닌 다른 파이터일 것 같다. 1위 더스틴 포이리에가 챔피언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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