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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비달의 맨주먹MMA, 첫 대회 메인이벤트는 나이트vs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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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비달의 맨주먹MMA, 첫 대회 메인이벤트는 나이트vs베넷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5.31 0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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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브레드FC 포스터
Ⓒ 감브레드FC 포스터

[랭크5=류병학 기자] 길거리 싸움꾼 출신으로 잘 알려진 UFC 웰터급 공식 랭킹 7위 '감브레드(투견)' 호르헤 마스비달(36, 미국)의 '감브레드 파이팅 챔피언십(맨주먹 종합격투기)' 첫 대회의 메인이벤트가 공개됐다.

6월 19일 미국 미시시피주 빌럭시에서 열리는 '감브레드 파이팅 챔피언십' 첫 대회의 메인이벤트에서 제이슨 나이트(28, 미국)와 찰스 베넷(41, 미국)이 격돌한다고 발표했다.

마스비달은 지난달 'UFC 261' 메인이벤트에서 카마루 우스만을 상대로 웰터급 타이틀전을 펼치기 직전, 자신의 맨주먹 종합격투기 프로모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UFC 페더급 파이터 출신의 나이트는 맨주먹 싸움이 어색하지 않다. 2019년 코너 맥그리거의 훈련파트너 아르템 로보프와 베어너클 FC에서 두 차례 격돌하며 맨주먹의 감각을 익혔다. 1승 1패.

이후 지난 3월 종합격투기로 돌아와 클리프 라이트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는 종합격투기와 맨주먹 대회를 번갈아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베넷은 2018년 베어너클 FC에 데뷔해 3전 전패했다. 마이클 맥도널드에게 4라운드 TKO패, 조니 베드포드에게 손 부상으로 2라운드 TKO패, 지난해 12월 타일러 굿존에게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나이트와 베넷이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 '감브레드 파이팅 챔피언십'는 BKTVApp.com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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