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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매그니 "치마에프戰 OK…다만 기다리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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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매그니 "치마에프戰 OK…다만 기다리진 않아"
  • 유병학 기자
  • 승인 2021.05.11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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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 Unger/Zuffa LLC
Ⓒ Chris Unger/Zuffa LLC

 

[랭크5=류병학 기자] UFC 웰터급 공식 랭킹 9위 니일 매그니(33, 미국)가 15위 캄자트 치마에프(27, 스웨덴)와의 대결을 위해 기다리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그니는 9일 'UFC on ESPN 24'에서 8위 지오프 닐(30, 미국)을 3라운드 종료 3대 0 판정으로 제압한 뒤 타이틀전선 도달을 위한 큰 기회를 찾고 있지만 타이밍이 맞아야 한다고 했다.

대회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매그니는 "난 치마에프가 훌륭한 경쟁자란 걸 알고 있다. 난 그와 확실히 싸울 수 있다. 내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다. 동시에 더 나은 위치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지난 몇 달간 세 번의 싸움을 취소시켰다. 그런 치마에프가 이번 여름에 준비되길 바라는 건 내 입장에선 어리석은 일이다"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매그니는 "그가 건강해지는 게 최우선이다. 실제로 훈련캠프를 소화할 수 있다면 그와의 대결은 확실히 관심이 있다. 그러나 그와의 승부를 위해 내 인생을 보류하는 건 아니다. 흐르는 시간은 내 가장 친한 친구가 아니기 때문에 그를 기다릴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치마에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걸려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물러났다. 당시 훈련을 받지 못하고 폐의 이상증세를 경험했다. 현재 잘 회복 중이며, 올해 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그니는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했다. 타이틀을 향해 달려가길 원하지만 선수생활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고, 가족들을 부양해야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타이틀 도전권을 얻고 UFC 챔피언이 되는 게 최종 목표"라는 매그니는 "그러나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선 현실적이어야 한다. 다시 싸우기 위해선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그래야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난 부상을 조심하고 그것을 인식해야 한다. 부양해야 할 아들이 있기 때문에 오래 앉아 기다릴 수 없다. 벨트를 얻는 건 멋진 일이지만 현 시점에서 나의 첫 번째 목표는 가족을 부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매그니의 최근 5경기는 모두 판정으로 끝났다. 리 징량, 앤서니 마틴, 로비 라울러, 지오프 닐을 이겼고 마이클 키에사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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