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정성욱 기자] 원 챔피언십 연승을 거둔 권원일은 최근 숙제 하나가 생겼다. 이전까지만 해도 열심히 운동에서 좋은 경기를 보이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지만 이젠 할 것이 더 늘었다. 그는 스스로의 값어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필리핀 진출부터 시작한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SNS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전에는 뭔가 부끄럽고 운동에 방해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지만 이젠 이러한 행동 또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 생각하기 시작했다.
권원일은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외국 선수들을 보면 자신의 값어치를 늘리기 위해 운동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활동을 한다. SNS는 물론이고 자신을 드러내는 일에 매우 신경 쓴다"라며 "그래서 나는 영어 공부도 했고 최근에는 SNS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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