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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화 2개 타이틀 홀더 도전, 황호명 정성직 슈퍼 미들급 통합타이틀전…맥스 FC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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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화 2개 타이틀 홀더 도전, 황호명 정성직 슈퍼 미들급 통합타이틀전…맥스 FC 21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9.28 1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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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벨트와 함께 하고 있는 이용복 맥스 FC 대표 Ⓒ정성욱 기자
챔피언 벨트와 함께 하고 있는 이용복 맥스 FC 대표 Ⓒ정성욱 기자

[랭크5=정성욱 기자] 입식격투기 단체 맥스 FC(대표 이용복)가 2개 타이틀전을 진행한다. 11월 1일 칸스포츠 특설링에서 개최 되는 ‘칸스포츠 맥스 FC 21’에서 웰터급 챔피언 이지훈(33, 인천 정우관)과 김준화(30, 안양 삼산 총관)의 웰터급 타이틀전과 슈퍼미들급 챔피언 황호명(42, 의정부 DK짐), 잠정 챔피언 정성직(31, PT365)의 통합 타이틀전이 열린다.   

웰터급 챔피언 이지훈은 2017년 2월 19일 열린 맥스 FC 07에서 고우용을 TKO로 누르고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1년후 12회 대회에서 최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는 2차 방어전이다.

이지훈의 현 미들급 챔피언 김준화(30, 안양 삼산 총관)다. 김준화는 지난해 12월 7일 열린 맥스 FC 20에서 1차 방어전을 성공했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체급을 내려 웰터급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라고 이야했다. 2개 타이틀 획득을 노려 맥스 FC 최초로 2체급 챔피언으로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같은 날 벌어지는 슈퍼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은 초대 챔피언인 황호명과 잠정챔피언 정성직이 대결한다. 이들은 2019년 3월 15일 열린  맥스 FC 17에서 대결 예정이 였으나 황호명의 부상으로 대결이 연기 됐다. 대신 동체급 1위 장태원이 잠정타이틀전 상대로 나섰고 정성직이 2라운드 TKO로 승리를 거두며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1년이 넘은 지금 슈퍼미들급 타이틀의 주인이 가려지게 됐다.

권영국 본부장은 “이번 더블 타이틀전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지친 격투기 팬들에게 활기를 전달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침체된 국내 입식격투계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한다. 맥스 FC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라 고 전했다.

한편 11월 1일 ‘칸스포츠’ MAX FC 21은 전북 익산 칸스포츠 특설링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맥스 FC 유튜브 채널에서 실황 중계된다. 70kg 8강 토너먼트, 웰터급과 슈퍼미들급 2개 타이틀전이 예정되어 있다.

칸 스포츠 MAX FC 21

일시 : 2020년 11월 1일 (일)
장소 : 전북 익산시 칸스포츠 전용 경기장
중계 : 유튜브 채널 MAXFC

확정대진
[웰터급 2차 방어전] 이지훈 VS 김준화
[슈퍼미들급 1차벙어전] 황호명 VS 정성직
[-70kg 8강 토너먼트 ] 대진 발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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