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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짓수회 사단법인 등록 완료…내후년까지 대한체육회 정가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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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짓수회 사단법인 등록 완료…내후년까지 대한체육회 정가맹 추진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0.05.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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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짓수회
대한주짓수회

[랭크5=정성욱 기자] 대한주짓수회(회장 오준혁)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등록을 마쳤다. 대한주짓수회는 "4일 문체부가 법력에 따라 대한주짓수회의 법인 설립을 허가하고 이를 대한체육회장 및 대한주짓수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사단법인 가맹은 대한체육회 준가맹 이후 노력해온 성과"라고 이야기했다.

대한주짓수회는 2015년 8월에 설립됐다. 현재 국제주짓수연맹(JJIF), 아시아주짓수연맹(JJAU) 정회원이며, 대한체육회 준회원 단체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남자 94kg 황명세와 여자 62kg급 성기라를 출전시켜 각각 동메달과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채인묵 사무국장은 랭크5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대한주짓수회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6개 지역에서 정가맹이 되어 있다. 정회원 단체가 되어 전국체전 종목이 되려면 14개 지역에 정가맹이 되어야 한다"라며 "올해 목표는 10개 지역 가맹이다. 늦어도 내후년에는 아마도 14개 지역 가맹이 완료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대한주짓수회 차원에서 월별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래 올해부터 그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고 연기된 상태다. 채 사무국장은 "6월에 청주에서 대회가 예정되어 있으나 대회 개최를 확정하긴 힘든 상태다. 대한체육회 가맹되어 있는 투기 종목들도 언제 대회를 열지 고민하고 있는 상태"라며 "아마도 주짓수 종목 특성상 밀착해서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모든 투기 종목들이 대회를 해야 그때 협회 차원의 대회도 개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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