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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F&WARDOG KOREA 한국 MMA 선수 발굴 육성, 그리고 해외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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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F&WARDOG KOREA 한국 MMA 선수 발굴 육성, 그리고 해외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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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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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F와 워독 로고

[랭크5=정성욱 기자]'제2회 ACF&WARDOG MMA KOREA'가 4월 2일(토) Team POMA MMA Gym 강남대점에서 개최한다. 아마추어 40경기와 세미프로 10경기, 그리고 프로 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에 치러지는'ACF&WARDOG MMA KOREA' 대회와 관련해ACF&WARDOG KOREA 변광재 본부장과 만나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변광재 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대한 많은 한국 선수들을 일본과 중국에 데뷔시킬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국 MMA 파이터들의 해외 진출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제2회 ACF&WARDOG MMA KOREA'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어떤 대회인가?

▲국내 MMA 대회사와 계약이 되어 있지 않는 선수들을 발굴하여 일본과중국으로 진출시키기 위해 치르는 대회다. 국내 대회에서 미처 기회를 갖지 못한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기회를 주기 위해 만든 대회라고 보면 된다.

- 이번이 2회 대회인데 언제 처음 시작했는지?

▲작년 4월, 경기도 일산에서 'ACF & WARDOG KOREA DREAM OF FUTURE 1'라는 이름으로 첫 대회를 치렀다.

- 올해 대회에 변화가 있다면?

▲실무진을 더욱 확충했다. 과거 로드FC 무대에서 활동했던 팀포마의 윤철 감독과 이재호 이사미 지점장이 함께 하게 되었다. 이들은 레프리로서도 한국과 일본 대회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ACF&WARDOG MMA KOREA를 데뷔하여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은 어떻게 되는가?

▲실력있는 선수들은 ACF, 워독 일본 대회를 비롯하여 오사카와 나고야 등에 있는 협력 격투기 단체에 진출 시킬 것이다. 중국에도 마찬가지고. 일본과 중국에선실력있고 젊은 한국 선수들을 많이 원하고 있다.

-ACF&WARDOG KOREA를 통해 해외에 진출한 선수들이 있다면?

▲대표적으로 조성빈(24, 익스트림컴뱃)과 정다운(24, 팀포마)이 있다. 조성빈은 현재 워독, ACF 페더급 챔피언이고, 정다운은 ACF초대 밴텀급챔피언이다. 조성빈의 경우에는 다 단체에서도 출전 제의가 오고 있다.

-ACF&WARDOGKOREA의 앞으로계획은?

▲1년에 3차례 한국에서 아마추어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적은 규모의 프로대회도 내부에서 기획중에 있고. 프로대회가 성사되면 일본의 ACF와 워독의 선수들의 대결도 생각하고 있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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