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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JJIF 월드 챔피언십 U16서 한국 대표 은1, 동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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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 JJIF 월드 챔피언십 U16서 한국 대표 은1, 동1 획득
  • 정성욱 기자
  • 승인 2019.10.2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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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F 월드 챔피언십 U16 선수단
JJIF 월드 챔피언십 U16 선수단

[랭크5=정성욱 기자] 25~27일 3일간 그리스에서 열린 JJIF 월드 챔피언십 U16에서 한국 주짓수 대표팀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5일(현지시간) 첫 메달 승전보를 전한 것은 +73kg급에 출전한 송태무(팀루츠)다. 송태무는 그리스의 스타바로스에게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선 벨기에의 유서프를 만나 분전했지만 12-2라는 점수차로 패배했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2일차인 26일 여자 -57kg급에서도 은메달이 추가 됐다. 이예인(트러스트코리아)은 그리스의 마리아를 만나 우세한 경기를 펼쳐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선 이탈리아의 안젤리카를 만나 상대를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선 헝가리의 타마라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타마라에게 우세승을 내주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성  -48kg에 출전한 이은혜(트러스트코리아)는 6위로 경기를 마감했다.

'JJIF 월드 챔피언십 U16' 선수단을 이끈 대한주짓수회 이성호 제주지부장은 "이번 그리스 월드 챔피언십에 우리 어린 선수들이 이곳에 온 것만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라는 값진 쾌거를 이뤄서  감격스럽다. 도와주신 대한주짓수회 여러분들과 선수들의 학부모님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 앞으로 한국 주짓수 발전의 증거를 눈 앞에서 보고 귀국길에 올라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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