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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황효식, 맥스FC 첫 해외원정 파견출전…이치무라 다이와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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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FC] 황효식, 맥스FC 첫 해외원정 파견출전…이치무라 다이와 한일전
  • 유 하람
  • 승인 2019.01.1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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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DER-KICKBOXING 포스터

[랭크5=유하람 기자] 맥스FC 밴텀급 강자 황효식(31, 인천 정우관)이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국제전에 출전한다. 황효식은 오는 1월 20일 오사카 커뮤니티 플라자 히라노 구민센터에서 열리는 'BORDER-KICKBOXING' 대회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이번 원정은 2019년 맥스FC의 첫 해외원정 파견이자 맥스FC가 선언한 한중일 3국 격투기 대회 협력을 위한 첫 시발점이 될 경기다.

상대선수는 서일본 통일 슈퍼 밴텀급 챔피언인 이치무라 다이다. 2017년에 카이츠지야를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카이츠지야는 맥스FC 밴텀급 챔피언 윤덕재의 1차 방어전 상대였을 만큼 실력이 입증된 강자였다.

황효식은 20일 이치무라와 3분 5라운드 경기로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 무에타이 룰로 격돌한다. 강한 상대를 맞이한 황효식은 “한일전인 만큼 패배는 생각하지 않는다. 반드시 승리하겠다. 현재 연승 중인만큼 차후 맥스FC 밴텀급 타이틀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맥스FC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 4강 토너먼트에 참가했던 나카무라 나오야(23, 일본) 역시 출전한다. 맥스FC 올해 첫 대회는 오는 3월에 개최된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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