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5=유하람 기자] 로드FC 경기가 스트리밍 전문 업체 DAZN를 통해 미국에 생중계 된다. 현재 로드FC는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에 생중계 되고 있다. 국내 TV로는 SPOTV, 인터넷으로는 다음스포츠, 아프리카TV, 유튜브로 볼 수 있다.
로드FC는 토종 격투기를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생중계 루트를 하나 더 추가했다. 스트리밍 전문 업체 DAZN이 로드FC 생중계를 시작한다. 11월 3일 로드FC 050부터다.
DAZN은 벨라토르, 골든보이 격투기 경기와 축구, 농구, 야구 등 다양한 종목을 유료 서비스로 생중계하는 업체다. TV, 휴대폰, 태블릿PC, 컴퓨터, 콘솔 (XBOX360)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경기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미국과 함께 캐나다, 일본, 호주,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에서 서비스 되고 있다. DAZN에서 로드FC 경기가 생중계 되며 더 많은 시청자가 로드FC 경기를 볼 수 있게 됐다.
김대환 로드FC 대표는 “DAZN와 계약하며 로드FC가 더 많은 루트를 통해 팬들을 찾아가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격투기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다음 스포츠와 아프리카TV,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