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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9] 특급타격가 김판수 컴백…2연승 이준오와 진검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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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C 19] 특급타격가 김판수 컴백…2연승 이준오와 진검승부
  • 유 하람
  • 승인 2018.10.11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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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수 vs 이준오

[랭크5=유하람 기자] 특급 타격가 김판수(32,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가 약 4년 8개월 만에 돌아왔다.


TFC는 "김판수가 돌아왔다오는 11월 1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TFC 19'에서 2전 전승의 이준오(32, 노바MMA)와 페더급매치를 벌인다"고 공식 발표했다.


172cm의 김판수는 고등학생 때 입식타격기 대회 K-1 맥스코마(KOMA) 등에서 활약했다공격력이 뛰어나 '앙팡 테리블', '스톰'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2007년 프로 복싱으로 전향했다돌주먹 복서 로베르토 두란에서 따온 '김두란'이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했다한국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국내 정상급 타격가다.


종합격투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2014년 3월 'TFC 내셔널리그2'에서 남기영을 펀치와 니킥으로 제압했다. 2016년 9월 'TFC 12'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연기됐었다.


174cm의 이준오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종합격투기를 섭렵했다. 20대 시절 대호 합기도에서 운동을 시작한 그는 개인사정으로 한동안 운동을 하지 못했지만 노바MMA에서 성실히 훈련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과거 아마추어 대회에서 '코리안 좀비정찬성을 이긴 바 있는 이준오는 TFC 아마리그에서 2전 전승을 기록했고지난해 12월 'TFC 16'에서 김상원을 제압하며 실력을 입증했다지난 2월 'TFC 17'에서 26초 만에 이정중까지 꺾으며 2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둘 모두 1986년생으로파이터로서 나이가 적지 않은 만큼 빠르게 상위권에 진입해야 한다패할 경우 먼 길을 돌아가야 한다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하며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TFC 페더급은 그 어느 체급보다 활활 타오르고 있다. TFC 페더급 챔피언 최승우, TFC 페더급 잠정챔피언 조성빈이 굳건하게 버티고 있으며 홍준영길영복이준오윤태승이 다음 그룹에 형성돼있다.여승민은 코리안좀비MMA 김민우와 함께 페더급 대표신성으로승리할 경우 상위권으로 박차고 올라갈 수 있다.


'TFC 19' 입장권(VIP석 220,000, S석 44,000문의는 1600-6186, 02-833-2929, 010-3033-2382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할 경우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유하람 기자 rank5yhr@gmail.com


■ TFC 19- 김재웅 vs. 김동규Ⅱ


2018년 11월 16(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11)[SPOTV+, 네이버스포츠·다음카카오·유튜브·아프리카TV 생중계)


 


[밴텀급매치김재웅 vs. 김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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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급매치황지호 vs. 윌 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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