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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토너먼트 지옥 스케줄 숨통 트였다…준결승 10월→결승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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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토너먼트 지옥 스케줄 숨통 트였다…준결승 10월→결승 12월
  • 이교덕 기자
  • 승인 2024.09.01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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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파이브=원주, 이교덕 기자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일정이 변경됐다. 원래 11월 말로 계획돼 있던 결승전이 12월로 넘어갔다. 토너먼트 생존자들은 두 달 간격의 준비 기간을 갖게 됐다.

정문홍 회장은 1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진행한 랭크파이브와 인터뷰에서 "10월 27일 4강전, 12월 29일 결승전이 원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로드FC의 원래 토너먼트 일정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10월 27일 4강전을 펼치고, 11월 말 결승전을 갖는 것은 선수들에게 부담이 너무 커서다. 부상 치료 기간과 감량 회복 기간이 충분하지 않으면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지적이 잇따랐다.

다행히도 로드FC가 결승전 날짜를 12월 29일로 변경해, 토너먼트 출전 선수들이 부담을 덜게 됐다. 경기를 마친 후 두 달 동안 다음 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다.

로드FC는 지난 8월 3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을 열었다.

라이트급에서는 박시원·아르투르 솔로비예프·난딘에르덴(김인성)·카밀 마고메도프가 살아남았고, 밴텀급에선 김수철·김현우·양지용·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가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준결승 대진
[밴텀급 4강전] 김수철 vs 김현우
[밴텀급 4강전] 양지용 vs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
[라이트급 4강전] 박시원 vs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라이트급 4강전] 난딘에르덴(김인성) vs 카밀 마고메도프

■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일정
8월 31일 8강전 완료
10월 27일 4강전 진행
12월 29일 결승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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