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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 더 락 종합격투기(MMA) 선수 데뷔? MMA 열심히 수련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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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레슬러' 더 락 종합격투기(MMA) 선수 데뷔? MMA 열심히 수련하는 이유는?
  • 정성욱 기자
  • 승인 2024.05.07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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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를 수련하는 더 락
MMA를 수련하는 더 락
MMA를 수련하는 더 락
MMA를 수련하는 더 락 Ⓒ본인 SNS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WWE 프로레슬러 더 락(본명 드웨인 존슨, 52)이 최근 종합격투기(MMA)를 수련하고 있는 본인의 보습을 SNS에 올렸다. 

7일 본인 SNS를 통해 MMA 수련하는 사진을 올린 더 락은 "UFC 토너먼트 챔피언, 월드 발리투도 챔피언 마크 커(Mark Kerr)의 역할과 삶을 연기하기 위해 훈련하고 있다"라며 "매일 배우고 일하며 성장하는 것에 감사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작년 12월 더 락은 MMA 파이터의 전기 영화인 '더 스매싱 머신(The Smashing Machine)'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마크 커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감독은 베니 사프디로 영화 오펜하이머에 배우로도 출연한 인물이다.

'더 스매싱 머신'(2002)은 2000년대 활동한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커의 다큐멘터리로 HBO를 통해 제작되고 방영됐다. 그의 선수 커리어와 더불어 약에 의존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다뤄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HBO 다큐멘터리 스매싱 머신

마크 커는 입지전적인 격투기 선수다. 100kg 이상의 근육질의 거구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수련한 레슬링 덕분에 유연하고 힘이 넘치는 육체를 지녔다.

그는 아마추어 레슬링 시절 NCAA(전국 대학 체육협회) 레슬링 챔피언을 지내고 세계 레슬링 선수권 대회에서도 금메달, 은메들을 차지한 레슬링의 전설이기도 하다. 그래플러들의 각축장인 아부다비 컴뱃 클럽(ADCC)에서도 세 차례 우승(1999년 99kg 이상급, 2000년 99kg 이상급, 무제한급)했다.

1997년 처음에 출전한 이종격투기인 '월드 발리투도 챔피언십(WVC)'에서 3연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이날 대회에서 그는 니킥과 박치로 상대 선수를 무자비하게 쓰러뜨려 '스매싱 머신'이란 별명을 갖게 됐다. 이후 UFC 헤비급 토너먼트에도 도전해 두 차례 우승(UFC 14, 15)을 거두기도 했다.

이듬해인 1998년 일본으로 건너가 프라이드에 출전해 2000년 중반까지 꾸준히 승리를 거두다가 2연패후 프라이드와 격투계를 떠난다. 다큐멘터리 '스매싱 머신'은 마크 커가 격투계를 떠날수 밖에 없었던 것이 진통제 등과 같은 약물에 의존한 것이며, 이를 간접적으로 보여주어 운동 선수의 약물 의존의 위험성을 전달하기도 한다.  

'스매싱 머신'에서 더 락은 격투기 선수 마크 커의 영광과 더불어 '약물'로 인해 망가지는 모습,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모습 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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