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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계체통과...UGB41, 한국 vs 필리핀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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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계체통과...UGB41, 한국 vs 필리핀 ‘D-1’
  • 이무현 기자
  • 승인 2023.04.28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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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B41에 출전하는 국내 선수 정성현(왼쪽부터), 김도연, 김중관, 최정윤, 이정원이 계체를 마치고 승리를 다짐하고있다. ⓒUGB

[랭크파이브=이무현 기자] 필리핀의 종합격투기 단체 UGB(Underground Battle MMA)에서 열리는 한국과 필리핀의 5대5 대항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마지막 준비를 마쳤다. 29일 본대회에 앞서, 28일 필리핀 마닐라 아모란토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계체량에서 전원 계체를 통과했다.

UGB는 필리핀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종합격투기 단체다. 지난 2014년 대회 출범 이후 총 91회의 흥행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중관(28, 팀매드), 김도연(27, 팀매드), 정성현(18, 팀매드), 이정원(25, Pboy mma), 최정윤(24, 더짐랩)이 참가해 필리핀의 선수들과 주먹을 맞댄다. 

본래 대항전의 메인이벤트였던 정다운(30, Pboy mma)과 마크 알코바(30, 필리핀)의 대결은 알코바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네를로 비바스(25, 필리핀)와 싸우는 김중관은 145.5파운드로 체중을 맞췄다. 5승 1패의 강자 오캠포(24, 필리핀)와 맞붙는 김도연은 155.5파운드, 알 죠셉바고(26, 필리핀)와 자웅을 겨루는 정성현은 135.5파운드를 기록하며 계체를 통과했다. 

제이슨 베르가라(26, 필리핀)와 경기를 펼치는 이정원은 135.5파운드, 대회의 유일한 여성부로 크리스티나(33, 필리핀)를 상대하는 최정윤은 133파운드를 찍고 여유 있게 체중계에서 내려왔다. 

전원 계체를 통과하며 전의를 다진 선수들은 짧고 굵은 각오를 전했다. 

출전선수 중 맏형인 김중관은 랭크파이브와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내려오겠다. 죽을 각오로 싸워 화끈한 시합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UGB는 이번 대항전을 시작으로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더블지FC에 소속 선수들을 파견할 예정이다.

UGB 퍼디난드 대표는 "국가 대항전이지만, 한국과 필리핀 선수들의 건강한 스포츠맨십을 보고 싶다. 더블지FC와 협력을 통해 필리핀 격투기의 강함을 한국에 알리고 싶다. 팬분들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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