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크파이브=이교덕 기자'유짓수' 유수영이 UFC 계약에 한 발 더 다가갔다.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린 '로드 투 UFC(ROAD TO UFC) 시즌 3' 밴텀급 준결승전에서 다얼미스 자우파스(중국)를 3라운드 종료 2-1 판정(30-27,28-29,29-28)으로 이기고 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유수영은 오는 11월 23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결승전으로 향한다. 잠시 후 진행되는 또 다른 밴텀급 준결승전 나카니시 토키타카(일본)와 바얼겅 제러이스(중국)의 승자와 맞붙는다.로드 투 UFC는 아시아 강자들이 UFC 계

랭크파이브=이교덕 기자블랙컴뱃 플라이급 '도그파이트(dogfight)'가 다가온다.'투견' 정원희와 '매드독' 김민우가 23일 경기도 오산 블랙아고라에서 열린 계체를 통과하고 출전 준비를 마쳤다.두 선수는 오는 24일 블랙아고라에서 열리는 '블랙컴뱃 챔피언스리그' 메인 이벤트에서 플라이급 경기를 펼친다.블랙컴뱃은 체중계 오차를 고려해 플라이급 제한체중을 57.2kg까지 허용한다.정원희는 56.9kg, 김민우는 56.8kg으로 체중계를 내려온 뒤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명승부를 약속했다.14전 7승 7패 전적의 정원희는 현재 블랙컴뱃

긍정적인 마인드로 여러움을 극복해온 한상권(28, 김대환MMA)이 '우승후보' 카밀 마고메도프(32, KHK MMA TEAM)에게 선전포고했다.한상권은 오는 3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으로 열리는 굽네 ROAD FC 069에 출전한다.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8강전에 나서 우승후보 카밀 마고메도프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지난해까지 한상권의 MMA 커리어는 불운 그 자체였다. 반칙패와 역전패로 다 잡은 경기를 놓쳤고, 4연패에 빠져 깊은 슬럼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힘든 상황에서 한상권은

랭크파이브=이교덕 기자유수영(28, 팀 블랙컴뱃)과 최동훈(25, 포항 팀매드)이 '로드 투 UFC(ROAD TO UFC)' 준결승 출전 준비를 마쳤다.2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밴텀급 유수영은 136파운드로, 플라이급 최동훈은 12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밴텀급 제한체중은 135파운드, 플라이급 제한체중은 125파운드다. 여기에 체중계 오차를 고려해 1파운드 여유를 준다. 밴텀급은 최대 136파운드, 플라이급은 최대 126파운드까지 허용한다.상대들도 문제없이 계체를 마쳤다. 유수영의 상대 다얼미스 자우

랭크파이브=이교덕 기자UFC 미들급 랭킹 12위 카이우 보할류(31, 브라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유짓수' 유수영과 팀 블랙컴뱃 동료들에게 검은색 뿔테 안경을 선물했다. 팀 블랙컴뱃 동료인 '마우이' 김석민이 과거 보할류의 체육관에서 훈련했던 인연으로 가까워졌다. 보할류가 선물한 안경은 렌즈가 없다. 안경테에 흰색 테이핑이 돼 있는 게 특징이다.보할류의 이 안경은 자신과 팀의 상징물이다. 팀 이름은 '파이팅 너드(Fighting Nerd)'로, 해석하면 '싸우는 괴짜'다. 너드는 게임 등 한 분야에 빠져 있는 특이한 괴짜를 뜻

랭크파이브=이교덕 기자추성훈(49)이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울퉁불퉁 근육이 선명한 사진을 올리고 "훈련 끝(training done)"이라고 썼다.추성훈은 1975년 7월 29일생으로, 만 나이 49세. 한국 나이로는 이미 지천명을 맞이했다.그러나 추성훈은 여전히 운동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추성훈 Sexyama YOSHIHIRO AKIYAMA(@akiyamachoo)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추성훈 Sexyama

랭크파이브=이교덕 기자유수영(28, 팀 블랙컴뱃)과 최동훈(25, 포항 팀매드)이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계약이 걸린 토너먼트 준결승전에 나선다.두 선수는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에이펙스에서 열리는 '로드 투 UFC(ROAD TO UFC)'에 출전해 결승행 티켓을 노린다.밴텀급 유수영(12승 3패 2무효)은 4강에서 중국의 레슬링 강자 다얼미스 자우파스(24)와 만난다. 플라이급 최동훈(7승)은 4강에서 앙가드 비시트(29, 인도)와 맞붙는다.주짓수 블랙벨트인 주짓떼로 유수영은 레슬러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군 전역 후 ARC에서 승리를 거둬 밴텀급 토너먼트 8강에 이름을 올린 김현우(22, 팀피니쉬). 20대 초반답게 당차다. 아시아 최강 김수철을 언급하며 '세대교체'까지 이야기했다.김현우는 "(루카스) 페레이라 이기면 다음 상대가 (김)수철이 형이다. 세대교체 보여주겠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어투로 말했다. 3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으로 열리는 에서 김현우는 밴텀급 토너먼트 8강을 치른다. 상대는 '브라질 산타 챔피언' 루카스 페레이라(32, 브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종합격투기(MMA) 승리가 고픈 파이터들이 제우스FC(대표 박시영) 케이지에 오른다. 25일 충청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우스FC 008에서 이환현(35,팀크레이지)과 이승철(23,구미팀혼)이 언더카드 대진으로 맞붙는다.이환현은 MMA 프로전적 2전 2패로 무에타이 베이스 파이터다. 무에타이 전적이 15전 이상에 타이틀전 경험도 있는 베테랑 입식격투가다. MMA 전향 후에는 성적이 좋지 않다. 두 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다. 경기 스타일은 무에타이 클린치와 엘보, 니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전형적인 무에타이 스타일이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내가 국내용이라는 걸 받아들이지 못하겠다"'제주짱' 양지용(28, 제주 팀더킹)이 '국내용'이라는 저평가를 뒤집을 준비를 하고 있다.양지용은 오는 31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으로 열리는 굽네 ROAD FC 069에 출전,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8강전에서 알렉세이 인덴코(35, MFP)와 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파이터는 4강에 진출한다.로드FC 밴텀급에서 양지용은 손에 꼽히는 타격가다. 스탠딩 타격에서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4월 알렉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내가 없는 사이에 빈집털이했다고 생각한다”2002년 4월 4일생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의 로드FC 토너먼트 출전 일성이다. 그는 2022년에 만 20세 3개월 20일의 기록으로 최연소 챔피언에 올랐다.22세. 주위에 유혹이 많을 시기. 하지만 하지만 박시원은 '노는 것' 끊고 훈련에 매진중이다. 그에겐 격투기는 '직업'이기에 훈련을 열심히 한다고 이야기한다. '직업'에 누구보다 열심히 매진한 결과 로드FC 최연소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박시원은 '빈집털이'당했다고 했다.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윤해달 HDS 그룹 대표 등 5인이 충청북도 종합격투기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16일 HDS 그룹 윤해달 대표(1,000만원) 대동솔라 천영종 대표, 장호종합건설 장기영 대표, 스카이벤처스 이진웅 대표, 충북대학교 강문희 교수 총 5인이 충북종합격투기회를 방문해 1천만 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충북종합격투기회는 이 후원금을 국내 종합격투기 선수들의 훈련 지원, 대회 개최, 그리고 유망 신인 발굴을 위해 사용한다고 밝혔다.윤해달 대표는 충북종합격투기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충북 종합격투기 발전을 위해 충청대와 산학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한국산 그래플러 손민(28, 팀매드)이 영국 출신 그래플러 앤드류 허먼(26, 영국)과 맞대결을 펼친다.25일 충청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에서 이들은 그래플링 강자의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손민은 프로 전적 6전 4승 2패로 복싱과 주짓수를 베이스로 하는 파이터다. 4승 가운데 3승이 레슬링, 주짓수에 의한 승리를 거둔 만큼 본인의 그래플링에 대한 자부심이 높다. 또한 튼튼한 맷집으로 '스톤골렘'이란 닉네임을 얻었을 정도로 상대방의 타격을 무서워하지 않고 전진 압박을 펼치는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가라테'와 '태권도' 대리전이 제우스FC(대표 박시영)에서 열린다. 25일 충청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우스FC 008에서 '가라테가' 정호원(35, 사도관)과 '태권도 국대' 박지호(40, 대전 불리짐)가 맞붙는다. 정호원은 종합격투기(MMA) 프로 전적 4전 4패의 가라테 베이스 파이터이다. 2018년 TFC 드림5를 통해 프로 MMA 무대에 오른 이후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오소독스와 사우스포우를 스위치 해가면서 상대방을 압박하는 스타일의 경기를 펼친다.가라데 파이터 특성상 맞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랭크파이브=이교덕 기자링챔피언십이 오는 31일 토요일 오전 10시 여덟 번째 퓨처리그를 경기도 안성 오피셜짐에서 연다. 링챔피언십 퓨처리그는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자랑하며 프로를 향한 꿈을 키워 가는 대회다.이번 대회는 (사)한국프로격투위원회와 (주)링프로모션이 주최하고, 올 파이트 유니버스(ALL FIGHTS UNIVERSE)가 주관한다.퓨처리그는 종합격투기뿐만 아니라 입식격투기까지 다양한 종목의 아마추어 경기가 펼쳐지는 대회다. 세미프로 선수부터 여성부, 학생부까지 다채로운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링챔피언

랭크파이브=이교덕 기자알렉스 페레이라(37, 브라질)는 바쁘다.지난해 11월 UFC 295에서 이리 프로하스카를 TKO로 이기고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오른 뒤, 올해만 두 번의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다.지난 4월 UFC 300에서 자마할 힐을, 지난 6월 UFC 303 이리 프로하스카를 쓰러뜨리고 챔피언 벨트를 지켰다.세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예약했다. 오는 10월 6일(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델타센터에서 열리는 UFC 307 메인 이벤트에서 칼릴 라운트리(34, 미국)를 맞이한다.1년에 네 번 옥타곤에 오르는 '광폭 행보'다

MAX FC 29 IN 베트남 대회 결과2024년 8월 17일 베트남 붕따우 The Grand Ho Tram 특설링[60kg/킥복싱] 강범준(한국) VS 무하마드 아즈리 나즈만(말레이시아)강범준 3R 종료 판정승(3-0)[65kg/킥복싱룰] 송재완(한국) VS 장보루(중국)장보루 3R 종료 판정승(1-2)[여성 53kg/무에타이] 찌에우 티 푸엉 트이 (베트남) VS 에린 하버거(호주)푸엉 트이 3R 종료 판정승(2-1) [75kg/킥복싱] 한준(한국) VS DANIEL OROUKE(미국)다니엘 오루크 3R 종료 판정승(2-1)[6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MAXFC 헤비급 랭킹 1위 장동민(24, 해운대팀매드)이 9연승을 이어갔다.17일 베트남 붕따우 더 그랜드 호트램(The Grand Ho Tram)에서 열린 에서 일본의 헤비급 슛복서 야마다 니세이(40, 일본)를 2라운드 44초 만에 쓰러뜨리고 연승을 거뒀다.장동민은 21년 4월 MAXFC 퍼스트리그 17에서 처음 MAXFC와 인연을 맺고 8승 무패를 이어갔다. 군 제대 후 복귀전이었던 에서 동 체급 랭킹 3위 박지훈을 하이킥으로 쓰러뜨리고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MMA 명가' 팀매드 2연승 신성 김성진(28,부산팀매드)과 페더급에서 밴텀급으로 체급을 내린 천성호(23,피너클MMA)가 승리를 놓고 대결한다.25일 충청대 컨벤션홀에서 제우스FC(대표 박시영) 008이 개최된다. 언더카드 여섯 번째 경기로 김성진과 천성호가 맞붙는다.김성진은 프로 전적 2전 2승으로 작년 5월에 열린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을 통해 프로로 데뷔했다. 올해 3월 파이트 나이트 드림에선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타격과 그래플링을 적절히 섞어 상대방을 공략하는 올 라운드형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8월 17~18일 양일간 열린 이 경기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197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는 국내 보디빌딩 대회 중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다. 총 출전자 250여 명의 출전자와 500여 명의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최근 보디빌딩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가장 치열했던 종목은 18세이하 클래식보디빌딩 175cm 이상급이었다. 1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