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격투가 삼총사, 코로나19로 운동 못하는 이들을 위한 '홈트'영상 공개

2020-03-20     정성욱 기자
정우관

[랭크5=정성욱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체육관에 오지 못하는 수련을 위한 운동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맥스 FC 페더급 챔피언 김진혁, KMF 59kg급 챔피언 황효식, 조경재(이상 정우관), 입식격투가 삼총사가 집에서 운동할 수 있는 이른바 '정우홈트'(홈 트레이닝) 영상을 공개했다.

첫 영상은 3월 11일 공개됐다. 정우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자택근무와 개학연기로 몸이 근질근질한 여러분을 위한 운동"이라는 내용과 함께 공개됐다.

운동 내용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을 위주로 한다. 큰 움직임 보다 작은 움직임을 반복하여 다이어트와 몸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현재 5개 영상이 정우관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되었으며 다섯번째 영상은 집에서 운동하는 것을 고려한 층간소음 걱정없는 트레이닝이다.

현재 코로나19의 발병자는 줄어드는 상태다. 완치자는 1,947 명에 다다랐다. 하지만 확진 환자가 8,565 명으로 정부에선 학교 개학 연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행사를 비롯해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것에 대한 자재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