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ZIN] 함서희, 니킥 TKO로 화려하게 일본 무대 복귀…다음 상대는 야마모토 미유 원해
2019-07-28 정성욱
경기후 함서희는 "응원해주셔 감사하다. 나는 타이틀에 목표로 싸우고 있다. 다음 경기는 야마모토 미유와 하고 싶다"라고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했다. 방송 카메라에 야마모토의 얼굴이 비쳤고 이내 그는 링으로 올라왔다. 야마모토 미유는 "고생했다. 함서희 선수 경기 잘 봤다. 잘 부탁한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5년 만에 일본으로 돌아온 함서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4연승을 이어가며 21승 8패를 기록했다. 마에자와 토모는 이번 경기에서 패배해 2연패가 됐고 12승 10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라이트헤비급 경기에 나선 김훈(39, 덕소 팀파이터)은 이반 시티르코프(러시아)에게 2라운드 TKO패(레프리스톱) 했다. 애초에 체급이 맞지 않았다. 헤비급 파이터 시티코프를 미들급 파이터 김훈이 상대하기에 역부족이었다. mr.sungcho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