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 10대 소녀 파이터 김현서 "한국 여성입식격투기 대명사 되고 파"
[랭크5=정성욱 기자] 8월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KTK '03 in 광주 - 3개국 국가대항전 및 한국 2체급 챔피언대회'가 열린다. 이날 대회에서 김현서(광주MBS)는 신유진(클라우스멀티짐)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만 14세로 중학교 3학년인 김현서는 밝고 명랑한 성격이 매력이다. 게다가 운동을 정말 좋아해서 체육관의 성인부 코치들과의 훈련에도 참여해 뒤지지 않는다.
김현서의 꿈은 대한민국 입식 여성 파이터의 대명사가 되는 것. 김현서는 "한국에서 김현서라고 말하면 모두 알 수 있을 정도의 파이터가 되고 싶다. 아직 더 노력해야 한다. 앞으로 열심히 실력을 쌓아서 꼭 탑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정성욱 기자 mr.sungchong@gmail.com
‘KTK 03 in 광주 -3개국 국가대항전 및 한국2체급 챔피언대회
– 2018년 8월 11일 (토) 오후 7시 IBSPORTS 생중계
[90Kg] 주만기(한국) VS 카를로스 부디아오(브라질)
[60Kg KTK 페더급 1차 방어전] 박희준(광주MBS짐) VS 설선수(안산투혼짐)
[75Kg] 하운표(한국) VS 모리 고타로(일본)
[75Kg KTK 미들급 타이틀전] 추정훈(JYGYM/그릿5) VS 임재욱(라온)
[64Kg] 선현범(화순피닉스짐) VS 장덕준(싸이코핏불스)
[70Kg] 신찬호(내수무에타이) VS 안찬주(대무팀카이져)
[여성 60Kg] 김현서(광주MBS짐) VS 신유진(클라우스멀티짐)
[오프닝 60kg] 김대혁(광주MBS짐) VS 류민용(광주 피닉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