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포토] 6개월만에 복귀 이예지, 22일 일본 딥 주얼스 메인이벤트 장식

2024-09-20     정성욱 기자

랭크파이브=김포국제공항, 정성욱 기자

여성 파이터 이예지(25, 아트오브MMA)가 20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22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딥 오사카 임팩트 2024>에 출전해 스다 모에리(19, 일본)와 맞붙는다.

이예지는 2015년 일본에서 열린 로드FC 024에서 데뷔해 총 전적 5승 6패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11월 24일 일본 슈토에서 경기를 치른 후 3년간 휴식을 취했다가 2023년 9월 10일 딥 주얼스 42를 통해 복귀했다. 경기후 무릎 부상 치료로 인해 휴식을 가진 이예지는 22일 경기를 통해 6개월 만에 복귀전을 갖는다. 세컨드로는 로드FC와 라이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정현이 합세해 힘을 더한다.

상대 스다 모에리는 10승 6패의 일본 선수로 2020년 프로 MMA 선수로 데뷔했다. 딥 주얼스에서 데뷔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과도 인연이 있다. 올해 1월 블랙 컴뱃 10에서 아톰급 벨트를 놓고 박시윤과 대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