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03] '미녀 파이터' 미셸 워터슨, 5연패 후 MMA 은퇴 선언

2024-06-30     이교덕 기자

'가라테 하티' 미셸 워터슨-고메스(38, 미국)가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아레나에서 열린 <UFC 303: 페레이라 vs 프로하스카 2> 스트로급 경기에서 질리안 로버트슨(29, 미국)에게 3라운드 종료 0-3으로 판정패하고 글러브를 벗었다.

워터슨은 로버트슨에게 그래플링에 밀려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두 명의 심판은 27-30, 한 명의 심판은 26-30으로 채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