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챔피언십, 격투 오디션 '주먹이 운다-지옥' 오디션 선발 방식 '지옥 룰' 공개
[랭크파이브=정성욱 기자] 링 챔피언십(대표 김내철)이 자체 격투 오디션 '주먹이 운다-지옥'의 선발 방식을 공개했다.
주최측은 '지옥룰'을 발표했다. '지옥룰'이란 도전시간 3분(1분 3라운드) 동안 복싱, 킥복싱, MMA 등의 라운드를 통과해야 하며 매 라운드 마다 ‘지옥 사자’라는 파이터를 제압해야만 통과할 수 있는 룰이다.
'지옥룰'의 형태는 지날 달 발표한 토너먼트 방식 [서바이벌 데스]가 기반이며 ‘Go-Stop Rule’이다.
1라운드 (1분) - 복싱 룰 (상금 10만 원)
심사위원 3명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 합격
'Go' 선택하면, 다음 라운드 도전 / 도전 실패 시, 상금 몰수
'Stop' 선택하면, 도전을 종료하고 상금 10만 원 지급
2라운드 (1분) - 킥복싱 룰 (상금 30만 원)
심사위원 3명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 합격
'Go' 선택하면, 다음 라운드 도전 / 도전 실패 시, 상금 몰수
'Stop' 선택하면, 도전을 종료하고 상금 30만 원 지급
3라운드 (1분) - MMA 룰 (상금 50만 원)
심사위원 4명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 합격
'Go' 선택하면, 링 챔피언십 챌린지 리그를 통해 프로로 데뷔하며 승리 시, 100만 원 상금
'Stop' 선택하면, 도전을 종료하고 상금 50만 원 지급
3라운드까지 성공한 합격자는 링 챔피언십 챌린지 리그로 직행해 프로 파이터로 데뷔할 기회를 얻는다. 챌린지 리그에서 승리하면 승리 상금으로 100만 원을 받는 혜택까지 주어진다.
링 챔피언십 석희재 운영 팀장은 "전 라운드에서 5명 심사위원의 합격을 받는 이른마 '올 킬(All Kill)'을 달성하면 큰 혜택이 있다"라고 밝혔다.
‘주먹이 운다-지옥’은 12월 9일 링 오피셜 짐에서 진행하며 12월 중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